
의성군 조문국박물관이 5월20일~11월1일 본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의성 명품 12선–땅의 기억을 간직한 빛’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석기시대 유물, 고대 지배층의 권위와 기술력을 드러내는 금속 유물, 조선시대 의성 인물들의 기록 자료 등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의성의 역사·문화를 대표하는 유물 12건을 중심으로 꾸며진다. 지역 문화가 형성되고 이어져 온 과정을 유물을 통해 보여주는 구성이다.
의성 효제리 유적에서 출토된 석기 유물도 전시된다. 이 유물은 의성 거주의 초기 흔적을 보여주는 자료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 전쟁의 현실과 울릉도·독도 관련 기록을 함께 살필 수 있는 자료로 정만록(보물)과 울릉도사적(경북도 유형문화유산)도 선보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특별전은 의성의 대표 유물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관람객들이 유물을 통해 의성의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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