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넘어, 대한민국 문화의 중심으로 DG-컬쳐아카데미 22일 오후7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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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지역문화담론을 형성하기 위한 제1기 DG-Culture 아카데미가 22일 오후7시에 시작된다.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여 재조명하게 될 이번 DG-컬쳐아카데미는 대구시 남구문화원(원장 이재녕 전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울산공간디자인협회가 후원한다.

대구남구문화원은 지난해 「AI와 함께하는 문화콘텐츠 강좌」를 연 것을 비롯, 찾아가는 문화공연(앞산 공룡공원 등), 해외 전통문화교류 전시 및 포럼, 남구문화원 렉처콘서트, 함께 그린 가족의꿈-남구문화원 특별기획전 등을 열었다.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예술·학계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DG 컬쳐아카데미는 매달 둘째 수요일(오후3시)과 4째 수요일(오후7시)에 킹콩갤러리 내 아뜰리에홀(대구수목원 제3주차장 출입구 앞)에서 열린다. 총15회차 진행되는데 전문가 강연은 4째 수요일(7회)에 열리고, 문화투어는 2째 수요일(8회)로 예정돼 있다.
강사진은 홍성걸 (재)영토문화연구원이사장 겸 국민대 명예교수, 류철균 경북연구원장 겸 소설가, 김중순 계명대 실크로드연구원 원장, 권정찬 화가(국제예술인협회 대표), 이종택 프론트디자인 대표, 이규백 울산대 융합디자인학부 교수, 문무학 시조시인(전 대구문화재단 대표 겸 전 대구예총 회장), 이달희 국회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 김신곤 전 영남일보 편집국장, 이재녕 대구남구문화원 원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재녕 대구남구문화원장은 “대구경북은 문화콘텐츠의 보고이다. 그 문화콘텐츠를 깊이 이해하고, 제대로 활용한다면 문화강국의 중심으로 대구경북이 우뚝 설수 있다”면서 이번 기획의 의미를 전한다.
그동안 남구문화원은 지방 문화의 발전과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문화 사업을 다양하게 펼쳐왔다. 대표적으로는 지역 사회 개발 및 문화진흥을 목적으로 향토사료의 조사, 연구 및 사료의 수집사업과 지역 문화행사 개최, 각계 명사 초청강의 등이다. 이는 지역 문화 및 사회 교육활동을 통해 살아 움직이는 도시 속의 문화원으로, 대구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일각에서는 최근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K컬쳐의 골격에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인재들을 키우며, 풍류와 경관을 즐기며 당파적 공격을 앞세운 험한 세월을 넘어서는 한편 혁신과 창의에 앞장섰던 지역의 사림문화와 지역주민의 문화욕구를 채워주고 있는 문화원들의 공이 커다고 보고 있다.

한편 대구남구문화원(053-652-4450, 담당 장병우)은 『도동서원에서 나를 찾다』, 『문화의 꽃을 피우다-대구 남구문화원 이야기』, 『세계문화유산 한국의 서원』, 『대구의 주산 앞산 진면목』 등 다양한 자료집을 발간, 지역인문학 정립을 위한 기초를 튼튼히 했다.
최미화 기자 cklala@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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