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의혹 황석희 번역가… 뮤지컬 ‘겨울왕국’, 영화 ‘스파이더맨’ 작업서 하차
Google 검색에서 트래픽뷰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번역가 황석희씨가 뮤지컬 ‘겨울왕국’의 번역 작업에서 하차한다. 황씨에 대한 성범죄 의혹이 불거지면서 이뤄진 조치로 보인다.
공연제작사 클립서비스 등에 따르면 황씨는 최근 ‘겨울왕국’의 번역 작업에서 제외됐다.
겨울왕국의 대본과 음악 번역을 맡았던 황씨가 이탈하면서, 기존 작업 결과는 그대로 사용하되 남은 분량은 제작진이 이어받을 예정이다.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지난달 황씨가 과거 성범죄 사건으로 두 차례 재판에 넘겼다고 보도한 바 있다. 황씨는 성범죄 의혹에 대해 “현재 관련 사항에 대해 변호사와 검토를 진행 중”이라며 “보도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나 확인되지 않은 내용 등은 정정과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데드풀’ 등의 번역에 참여하면서 ‘스타 번역가’로 이름을 알렸던 황씨의 성범죄 의혹에 제작사들도 연이어 손절을 하는 모습이다.
겨울왕국과 함께 황씨가 번역 작업을 맡았던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에서도 황씨와 작업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황씨는 앞서 스파이더맨 시리즈 ‘홈커밍’과 ‘파 프롬 홈’ 등에 참여한 바 있다. ‘브랜드 뉴 데이’ 예고편 작업까지 맡는 등 본편 작업 가능성이 나왔으나, 성범죄 의혹이 불거지면서 본편 번역에서는 하차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