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성아트피아는 4월 17일 오전 10시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아주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제46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전석 관내 특수학교인 남양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을 초대해 진행하는 콘서트이다.
무대에는 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인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예 멤버로 꾸린 노보필하모닉 앙상블이 오른다.관객들의 몰입을 이끌기 위해 몬티 ‘차르다시’를 시작으로 드보르작 ‘슬라빅 무곡’, 피아졸라 ‘리베르탱고’, 가르델 ’간발의 차이로’ 등 리듬감 있는 레퍼토리로 구성했다. 또한 곡의 배경과 악기 음색을 소개하는 ‘친절한 곡 해설’을 곁들여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수성아트피아는 이번 공연장을 공연 중 소리내기나 몸 움직임을 제지하지 않고 예술적 반응으로 수용하는 ‘자유로운 관람 환경(Relaxed Performance)’으로 조성했다.이번 공연의 주인공인 발달장애학생들과 가족들이 시선 부담없이 음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박동용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이번 공연은 우리 발달장애 친구들이 공연장에서 마음껏 웃고 즐기며 예술이 주는 기쁨을 오롯이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장애가 예술을 즐기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는 포용적 예술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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