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립국악단이 2천원으로 즐길 수 있는 국악 공연인 화요국악무대, 2026년 첫 공연으로 ‘춘향’을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계절에 맞게 봄의 생동을 느낄 수 있는 국악 곡들로 구성된다. 25현 가야금 3중주를 위한 ‘오봉산 타령’, 거문고 독주 ‘달무리’, 현대적 느낌의 해금 중주 곡 ‘워크 온 워터 (Walk on the water)’와 한국 전통무용 검무를 새롭게 해석한 ’고구려의 혼’, 이색적인 국악기 양금으로 붉은 말의 해를 기념하는 양금 2중주 ‘대지의 현 絃’, 마지막으로 봄의 흥취를 담은 국악가요 ’청춘가’로 무대를 채운다.

올해 상반기 화요국악무대 일정은 3월 ‘춘향’을 시작으로, 가무악 일체의 풍성한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아지랑이 여울’(4월 21일), 가정의 달 선물 같은 공연 ‘청초와 숭고’(5월 12일), 여름 휴가처럼 쉬어갈 수 있는 ‘초록의 음률’(6월 2일)로 이어진다. 하반기 일정은 9월부터 다시 시작된다.
송태섭 기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