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실수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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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도 품종에 따라 전지 시기가 달라진다는 걸 알았다 [윤용진의 귀촌 일기 129] 우리 집에는 수국이 7그루나 있다. 5그루는 심은 지 10년이 지난 큼직한 수국이고 나머지 2그루는 아직 작다. 작은 수국 두 그루는 꽃이 예쁘다는 말에 몇 년 전에 얻어다 심었는데, 우리 집에 옮겨온 이후 아직까지 꽃이 핀 적이 없다. “이 집은 다른 꽃은 별로 없으면서 유난히도 수국은 많네!” 수국이 활짝 피는 초여름에 우 -
복숭아나무 두 그루를 심었다 [윤용진의 귀촌일기 120] 과일 값이 치솟자 다시 유실수를 심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농약 값이야 좀 들겠지만 대신에 맛있는 과일을 실컷 먹을 수는 있을 테니까. 그간 주위에서 과일을 얻어먹기도 하고 마트에서 과일을 사 먹기도 했지만, 예전에 내가 직접 키워 먹었던 시절과는 비교할 바가 못 되었다. 거기에다가 아내의 부추김도 한 몫을 했다. “과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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