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려상] “텃밭의 추억, 힘을 내어 살아갈 용기를 얻게 되었다”2025년 제9회 농업·농촌 스토리텔링 공모전 장려상 : 최옥숙 추억을 심는 도시농부 할머니 농업과 농촌은 우리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2025년 '제9회 농업·농촌 스토리텔링 콘텐츠 공모전'에선 경남 산청 산불 피해를 겪은 주민을 대상으로 치유농업을 통한 회복과정을 담은 이야기와 함께 엄마가 주신 참기름 한병에 담긴 감사 등 다양한 이야기가 수상을
전문농가의 대파 농사법은 나랑 달랐다~[윤용진의 귀촌일기 119] 우리 집 앞 나지막한 언덕은 대파 밭이다. 지난 몇 년 동안 그곳에 고구마를 심어왔는데, 올해는 갑자기 다른 분이 대파를 심으셨다. 나중에 고구마 밭 사장님을 만났을 때 물어봤다. “고구마 심은 지 4년 밖에 안 됐는데 올해는 왜 그만두셨어요?” 사장님은 연작피해를 막기 위한 이유도 있지만, 최근에 고구마 값이 폭락한 때문이라고
올가을 농사는 폭삭 망했수다[윤용진의 귀촌일기 118] “에고~ 내 이럴 줄 알았다니까!” 막 캐어낸 생강들을 보니 한숨부터 나왔다. 처음부터 싹수가 노래보이긴 했어도 이정도 망칠 거라곤 예상하지 못했다. 생강이 원래 발아가 늦은 작물이지만 심은 지 석 달 만에 비로소 가냘픈 줄기 몇 개가 보였으니, 올해 생강농사는 폭삭 망했음을 진즉에 직감할 수 있었다. 그런데도 특단의 조치를 취
전세계가 막지 못한 외래종이 한국 생태계에 들어오자 끝장난 이유한때 전국을 뒤덮었던 붉은 날개의 악몽, 중국 꽃매미. 감나무와 포도밭, 대나무숲을 초토화시키던 그 해충은 한동안 한국 농민들의 공포였다. 2005년 천안에서 처음 출현해 불과 몇 년 만에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한 마리가 수백 개의 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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