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대결 가능’ 덴마크 공격수, 손흥민 또 제쳤다…MLS 공식, 2025시즌 최고 영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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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덴마크의 공격수 드레이어가 손흥민을 제치고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최고의 영입 선수에 선정됐다.
MLS는 13일 2025시즌 MLS에 합류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선수 1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MLS는 손흥민은 2025시즌 리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선수 2위에 올렸다. MLS는 ‘손흥민이 만약 여름 이적시장이 아닌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LAFC에 합류했다면 손흥민이 최고의 영향을 미친 영입 선수가 됐을 것’이라며 ‘MLS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토트넘에서 LAFC로 이적한 손흥민은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LAFC의 MLS 정규리그 10경기에 출전해 무려 9골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올 시즌 MLS에서 500분 이상 출전한 선수 중 90분당 기대득점과 기대어시스트를 합산한 수치에서 메시만 유일하게 손흥민에 앞섰다. 손흥민과 부앙가의 공격 조합은 그야말로 막강했다’고 언급했다.
MLS는 ‘밴쿠버와의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환상적인 프리킥 동점골을 포함해 손흥민은 플레이오프에서 3골을 기록했고 기억에 남을 데뷔 시즌을 보냈다’는 뜻을 나타냈다.
MLS는 2025시즌 리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영입으로 샌디에이고의 드레이어를 선정했다. MLS는 ‘메시가 아니었다면 드레이어가 리그 MVP를 수상했을 것이다. 드레이어는 샌디에이고가 치른 34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고 공격포인트 38개를 기록했다. 드레이어는 샌디에이고에서 빠르게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올해의 신인상도 수상했다. 덴마크 국가대표팀 드레이어는 2026년에도 상대 수비수들을 공포에 떨게 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언급했다.
드레이어는 MLS가 발표한 시즌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린 반면 손흥민은 포함되지 못했다. MLS는 ‘드레이어는 MLS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개인 데뷔 시즌 중 하나를 보냈고 19골 19어시스트를 기록해 신입 선수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와 타이를 이뤘다’고 언급했다.
드레이어는 MLS 시즌 베스트11에 선정된 가운데 지난달 MLS 올해의 신인상도 수상했다. 드레이어는 손흥민, 징커나겔(신시내티)과 올해의 신인상 경쟁을 펼쳤다. 드레이어는 미디어, MLS 선수, 클럽 기술진의 신인상 투표 결과 74.11%의 압도적인 표를 얻었다. 손흥민은 6.30%의 표를 획득했고 징커나겔은 6.21%의 표를 얻었다.
샌디에이고는 ‘드레이어는 지난 1월 클럽 역사상 두 번째로 지정선수로 영입되어 클럽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 공격포인트 30개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드레이어는 샌디에이고 공격의 핵심 선수로 올 시즌 샌디에이고가 기록한 64골 중 59.4%에 기여했다. 드레이어는 샌디에이고 역사상 최초로 MLS 연말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한 선수’라고 언급했다.
드레이어는 덴마크 대표팀에서 A매치 8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드레이어는 2025시즌 MLS 활약을 바탕으로 올해 A매치 5경기에 출전해 A매치 데뷔골을 포함해 덴마크 대표팀에서 3골을 터트렸다. 덴마크는 내년 3월 북마케도니아를 상대로 2026 북중미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 패스D 첫 경기를 치른다. 덴마크가 유럽예선 플레이오프 패스D 승자로 올라서면 북중미월드컵 본선 첫 경기에서 한국과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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