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가 슈팅 못하게 노력해야 한다, 메시와 결승전 기대”…’MLS 우승 경쟁’ 뮐러, 맞대결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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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독일 레전드 뮐러가 손흥민과의 메이저리그사커(MLS) 플레이오프 맞대결에 의욕을 드러냈다.
LAFC와 밴쿠버는 23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2025시즌 MLS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4강전을 치른다. LAFC와 밴쿠버는 지난 8월 손흥민과 뮐러를 영입한 가운데 상승세를 지속했고 MLS 우승 길목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뮐러는 22일 MLS를 통해 손흥민과의 대결에 대해 의욕을 나타냈다. 뮐러는 “나는 이런 종류의 경기를 알고 있고 좋아한다. 두 선수 모두 경기장에서의 행동에 집중해야 한다. 나는 선수 생활 내내 경기를 즐겼고 언론과 팬들의 관심과 함께하는 경기를 즐겼다”며 “경기가 시작되면 나는 나의 플레이를 한다. 쏘니(손흥민의 애칭)가 슛을 때리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뮐러는 MLS 무대에서 꾸준히 활약을 펼치고 있는 메시에 대해선 “메시가 오랫동안 꾸준히 경기에 나서는 모습을 보면 믿기지 않을 정도다. 정말 존경스럽다. 메시와 함께했던 경험 때문에 인터 마이애미와의 결승전을 기대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밴쿠버 화이트캡스는 손흥민과 뮐러의 맞대결을 조명하면서 ‘올 여름 2명의 글로벌 슈퍼스타가 MLS에 합류했다. 그 동안 두 선수의 맞대결을 펼친 경기에서 뮐러의 팀이 8승3무1패를 기록했다. 뮐러는 손흥민과의 맞대결에서 4골 2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손흥민은 2골을 터트렸다’며 자세히 언급했다.
또한 ‘가장 최근의 경기는 2024년 8월 열렸고 뮐러의 바이에른 뮌헨이 손흥민의 토트넘에 승리를 거뒀다. 두 선수가 함께 뛴 마지막 경기는 2019년 12월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였고 뮐러가 결승골을 넣어 바이에른 뮌헨이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과 뮐러가 처음 대결한 경기는 2011년 8월 열린 분데스리가 경기였다. 당시 21살의 뮐러가 이끈 바이에른 뮌헨은 19살의 손흥민이 이끈 함부르크를 5-0으로 이겼다’고 덧붙였다.
밴쿠버 화이트캡스는 ‘손흥민은 뮐러와의 맞대결에서 단 한 번의 승리만 거뒀다.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거둔 승리’라며 ‘당시 한국은 독일을 2-0으로 이겼고 손흥민은 후반전 추가시간에 득점에 성공했다. 당시 한국은 독일을 조별리그에서 탈락시켰다’고 조명했다.


유럽 무대에서 수차례 대결을 펼쳤던 손흥민과 뮐러는 MLS 무대에서 첫 대결을 앞두고 있다. 뮐러는 지난 18일 손흥민과 대결했던 것에 대해 “쏘니는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에서 매우 뛰어난 선수였지만 바이에른 뮌헨과 같은 수준의 팀이 아니었다”며 “쏘니가 함부르크에서 활약할 때 바이에른 뮌헨과 대결하면 우리는 매번 상대를 압도했다. 하지만 쏘니는 그 당시에서 매우 훌륭하고 재능있는 어린 선수였다. 너무 과거를 돌아보는 것은 옳지 않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지난 몇 주를 되돌아보면 LAFC는 손흥민과 부앙가에 크게 의존했다. 손흥민이나 부앙가가 골을 넣지 못하면 LAFC는 골을 넣을 수 없다”며 “손흥민과 부앙가를 침묵하게 하는 것은 정말 힘들지만 우리가 해낸다면 좋은 기회가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들을 이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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