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대화부터 너무 좋았다”…MLS 300경기 출전 베테랑 수비수, 손흥민 리더십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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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LAFC 수비수 홀링스헤드가 손흥민의 영향력에 대해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홀링스헤드는 21일 ESPN을 통해 손흥민에 대해 언급했다. 홀링스헤드는 지난 2014년 댈러스에서 MLS 데뷔전을 치렀고 2022년 댈러스에서 LAFC로 이적했다. 홀링스헤드는 LAFC 소속으로 MLS 120경기 출전을 넘어서며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홀링스헤드는 MLS에서 3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홀링스헤드는 LAFC 입단 확정 후 홈 경기장을 찾았던 손흥민과의 첫 만남에 대해 “손흥민에게 운동 기구를 전해줬을 때 ‘같이 운동하러 가자’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웃으며 운동을 시작했다. 손흥민은 평상복 차림이었지만 운동할 준비가 된 것 같았다”며 “손흥민에게 정감있는 농담을 던졌는데 손흥민은 테스트를 통과했다”며 첫 인상부터 호감이었다는 뜻을 나타냈다.
홀링스헤드는 “손흥민은 어떤 일이든 추진하는 것에 있어 가장 앞장서는 사람이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다가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함께 웃으며 이야기한다. 경기 내내 이야기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부분이 바로 그것이다. 단순히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팀이 어떻게 더 나아질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던진다. 손흥민의 목표는 항상 팀을 더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전했다.
홀링스헤드는 지난달에는 비인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의 농담이 통할 때도 있고 통하지 않을 때도 있다. 때로는 이해할 수 있고 때로는 이해할 수 없다. 그런데 무슨 일이 있어도 손흥민은 항상 웃고 들떠 있고 행복해 보인다. 그냥 같이 있고 싶은 그런 사람”이라며 “경기장에서 좋은 선수이자 좋은 친구이자 좋은 팀 동료를 영입했을 때 우리 클럽과 경기장에서 우리의 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홀링스헤드는 LAFC가 손흥민을 영입한 것에 대해 “내가 이 클럽을 사랑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클럽은 단순히 경기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대형 선수만 영입하는 것이 아니라 클럽의 정체성을 형성하는데 필요한 선수들을 영입한다. 손흥민은 항상 얼굴에 미소를 띠고 항상 농담을 하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또한 “LAFC의 MLS 우승은 달성 가능하다”며 “매년 트로피를 위해 싸우는 것이 LAFC의 DNA다. 쏘니(손흥민의 애칭)가 추가됐고 우리가 영입한 선수들을 더하고 현재 우리 팀의 선수 층을 고려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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