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기 연속 득점포’ 손흥민, 리그스컵 치바스전서 공식전 5경기 연속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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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손흥민(LAFC)이 멕시코 명문 치바스 과달라하라를 상대로 공식전 5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LAFC는 오는 6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리그스컵 치바스와의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리그스컵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와 멕시코 리가 MX를 대표하는 클럽들이 맞대결을 펼치는 북중미 최고 수준의 클럽 대항전이다. 두 리그에서 각각 18개의 팀이 출전해 총 36개의 팀이 경쟁하는 구조다.
각 팀은 1라운드에서 상대 리그 3팀과 맞붙고, 이중 각 리그에서 상위 4팀씩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상위 3팀은 다음 시즌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진출권도 손에 넣게 된다.
LAFC는 올 시즌 CONCACAF 챔피언스컵 준결승에서 탈락하며 우승에 실패했으나 2022년 MLS 우승 이후 4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노리고 있는 입장이기에 리그스컵도 매우 중요한 대회다.
LAFC 이적 후 아직 우승이 없는 손흥민에게도 리그스컵은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손흥민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이후 소속팀인 LAFC에 돌아와 절정의 경기력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리그 4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터뜨리고 있다.
이어 지난달 열린 MLS 올스타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최우수선수(MVP)까지 수상한 손흥민은 치바스전에서 5경기 연속골을 노리고 있다.
5경기 연속골은 손흥민 개인 프로 커리어 최다 연속골 타이 기록이다. 지난 2019-2020시즌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에서 5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바 있다.
LAFC 역시 월드컵 이전보다 더욱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면서 손흥민에게 많은 공격 기회가 만들어졌고, 데니스 부앙가와의 호흡이 다시 살아나면서 현재 LAFC는 MLS에서 가장 위협적인 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과연 손흥민은 리그스컵 치바스전에서도 득점을 신고해 최고의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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