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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현 / 사진=GettyImages 제공 |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박지현(LA 스팍스)이 무득점으로 침묵한 채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스팍스는 14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게이트웨이 센터 아레나에서 열린 2026 WNBA 정규리그 애틀랜타 드림과의 원정 경기에서 92-101로 패배했다.
이로써 3연승에 실패한 스팍스는 10승 12패를 기록, 9위가 됐다. 8위 워싱턴 미스틱스(11승 10패)와는 1.5경기 차다.
이날 스팍스는 에리카 휠러가 20점, 네카 오구미케가 19점, 래 버렐이 18점 등 선발 5명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으나 수비에서 실점을 허용하며 패배했다.
박지현은 이번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해 8분 14초를 소화했으나 공격에선 야투를 하나도 시도하지 못했고, 따낸 자유투 2개를 모두 놓치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다만 적은 시간에도 리바운드는 3개를 기록하는 부분은 인상적이었다.
스팍스는 팽팽한 접전 속에서 종료 5분 30초를 남겨두고 역전에 성공했지만, 엔젤 리스에게 3점포를 허용한 뒤 연이어 실책 후 실점까지 내주면서 흐름을 뺏겼다.
결국 스팍스는 종료 36초 전 라인 하워드에게 쐐기포를 맞으면서 패배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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