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트레이드와 재계약, 부상으로 망쳤다” 애틀랜타 새 유격수 후보 또 떴다…6푼7리 유격수 정말 이대로 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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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부상으로 망쳤다.”
팬사이디드가 10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대표 유격수 코리 시거(32, 텍사스 레인저스)가 트레이드 될 수 있으며, 새로운 행선지 후보로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양키스에 이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꼽았다.

김하성은 2일자로 오른 중지 부상으로 10일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유령’ IL이란 평가가 지배적이다. 메이저리그 계약자 김하성을 합법적으로 마이너리그에서 뛰게 하려면 부상자명단 등재 및 재활 경기밖에 없기 때문이다.
일단 손가락을 치료하고, 트리플A에서 마지막으로 기회를 준 뒤 최종 판단을 하겠다는 뜻이다. 미국 언론들은 더 이상 6푼8리 유격수에게 관심이 없다. 대권에 도전하는 애틀랜타가 결국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외부에서 굵직한 유격수 영입을 할 것이란 전망이다.
애틀랜타가 가장 필요한 건 선발투수다. 그러나 유격수도 여의치 않다.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가 돌아오면 마우리시오 듀본이 외야에서 내야로 돌아간다. 단, 듀본도 무게감 높은 유격수는 아니다. 호르헤 마테오, 최근 빅리그에 올라온 짐 자비스, 카일 파머는 말할 것도 없다. 현재 주전 유격수로 뛰는 마테오도 타격에서 한계가 뚜렷하다.
다시 말해 김하성은 트리플A에서 반전을 하더라도 빅리그에 자리가 있을 것 같지 않다. 트레이드 성사가 안 되더라도 최소한 듀본이란 안전장치는 있다. 또 아쿠나의 행보와 무관하게 외야를 보강해 듀본을 다시 내야에 집중하게 할 수도 있다.
팬사이디드는 “애틀랜타는 유격수의 필요성이 분명하다. 김하성의 트레이드와 이후 재계약은 부상으로 인해 망쳤다. 짐 자비스(.461 OPS)와 호르헤 마테오(.667 OPS)가 주요 대안이다. 듀본은 이번 시즌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지만, 요즘은 주로 외야수로 활약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팬사이디드는 “애틀랜타는 유격수에서 플러그 앤 플레이 슈퍼스타를 좋아할 것이다. 갑자기 그 라인업은 거의 뚫을 수 없게 된다. 오지 알비스가 곧 자유계약선수가 되면서, 애틀랜타가 옵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애틀랜타가 2027년 이후에 2루로 이동할 여지도 생길 것이다”라고 했다.
끝으로 팬사이디드는 “시거는 애틀랜타가 탐내야 할 우승 혈통을 가지고 있다. 그는 10월에도 꾸준히 활약해 왔습니다. 특히 아쿠나가 IL에서 또 한 번 장기 결장하는 등 왼손잡이 라인업의 균형도 맞출 수 있다”라고 했다.

시거에겐 8개 구단을 대상으로 한 트레이드 거부권이 있다.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애틀랜타라면 트레이드를 거부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애틀랜타가 지난달부터 공격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공격력을 갖춘 유격수에 대한 갈증이 큰 게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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