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축구 초대형 경사! PL에서 뛰는 골키퍼 탄생하나…’Here we go’ 기자 컨펌! “빌라 영입 명단에 오른 3명 중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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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일본인 골키퍼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무대를 밟을까.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1일(한국시각)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애스턴 빌라)가 결국 떠나게 될 경우를 대비해, 스즈키 자이온(파르마)이 빌라의 여름 이적시장 영입 명단에 포함된 3명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어 “빌라는 유벤투스가 마르티네스와 협상 중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있으나, 아직 구단 간에 합의된 사항은 없다”며 “스즈키는 파르마에서 수개월 동안 스카우트의 관찰을 받아왔다”고 했다.
스즈키는 우라와 레즈 유스 출신으로 우라와 레즈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그는 2023년 8월 신트 트라위던으로 임대됐고 2024년 2월 완전 이적했다.
스즈키는 신트 트라위던에서 한 시즌 동안 32경기에 출전해 50실점 6클린시트를 기록했는데, 그의 활약을 지켜본 파르마가 그에게 손을 뻗었다.
2024년 7월 파르마에 합류한 스즈키는 37경기 53실점 7클린시트라는 성적을 남겼고 올 시즌 22경기 30실점 6클린시트를 마크했다. 시즌 중 손 골절로 3개월 넘게 회복에 집중했다. 복귀 후 주전 수문장으로 경기에 꾸준하게 나왔다.

그는 일본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때 주전 골키퍼로 나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일본 대표팀의 수문장으로 자리 잡았다.
일본은 15일 오전 5시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네덜란드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21일 오후 1시 멕시코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튀니지를 상대하고 26일 오전 8시 댈러스 스타디움으로 돌아와 스웨덴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펼칠 예정이다.
빌라의 관심을 받는 스즈키가 월드컵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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