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함께한 PL 우승을 결코 잊지 못할 것”…리버풀 캡틴, 사령탑 경질에 입 열었다! 다른 선수들도 감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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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리버풀 주장 버질 판 다이크가 아르네 슬롯 감독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리버풀은 지난달 30일(한국시각) “구단은 슬롯이 감독직에서 즉시 물러나기로 했으며 후임자 선임 절차가 진행 중임을 밝힌다”고 전했다.
2024-25시즌 리버풀 지휘봉을 잡은 슬롯은 부임 첫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에 4억 4000만 파운드(약 8970억 원)를 투자했다.
하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리버풀은 올 시즌 무관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획득한 것에 위안 삼아야 했다.
리버풀 수뇌부는 시즌 종료 후 슬롯 감독의 거취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결국, 그와 동행을 끝내기로 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일 “이번 해임이 최근 몇 주간의 폭풍을 헤쳐 나갔다고 생각했던 스쿼드의 많은 선수에게 놀라움으로 다가왔다고 이해하고 있다”며 “그리고 슬롯이 리버풀을 PL 우승으로 이끈 지 불과 1년 만에 떠나게 되자, 여러 선수가 그의 노고에 감사하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공유했다”고 했다.
판 다이크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우리가 함께한 첫 시즌에 PL에서 우승한 것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감사했다, 감독님. 당신과 당신 가족의 미래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라이언 흐라번베르흐는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감독님! PL 트로피를 함께 들어 올린 것은 믿을 수 없는 업적이자 결코 잊지 못할 순간이다. 미래에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커티스 존스는 “감사하며 미래에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 우리 클럽에 준 것에 대해 한 인간으로서 존경한다”고 했으며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는 “함께 보낸 시간에 항상 감사할 것이다. PL에서 우승하는 것은 쉽지 않으며 감독님은 그 성공의 큰 부분이었다. 감사하며 앞날에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코디 학포는 “감사합니다, 감독님. 앞날에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 신의 축복이 있기를”이라고 적었고 올 시즌 합류한 위고 에키티케는 “경기장 안팎에서 나에게 가르쳐 준 모든 것과 내어준 시간에 감사하다. 감독님의 앞날에 최고의 일만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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