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의 선수단 향한 메시지, “힘든 훈련 이겨내야 경기 때 쉬울 수 있어…더 달리자”
Google 검색에서 트래픽뷰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LAFC)이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19일부터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사전 캠프 훈련을 진행했다.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체코(1차전)와 멕시코(2차전)를 상대하는 대표팀은 고지대 적응을 위해 솔트레이크시티로 향했다.
시즌을 일찍 마친 본진 선수들이 먼저 훈련을 시작한 가운데 후발대도 차례로 합류하기 시작했다. 지난 24일부터 황인범과 조유민, 이태석, 설영우 등 해외파가 도착했다.
이어 틴 손흥민도 가세했다. 손흥민은 25일에 펼쳐진 LAFC와 시애틀의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5라운드에서 풀타임을 소화하고 곧장 베이스캠프에 입성했다.
손흥민은 훈련을 진행한 후 선수단을 격려했다. 28일 대한축구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손흥민은 “힘들더라도 옆에 있는 동료들 격려해 주고 푸시해 주자. 훈련에서 힘든 걸 이겨내면 경기 때는 더 쉬울 수 있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잘 이겨내자”며 “잘 회복해서 또 달려보자”는 메시지를 던졌다.

손흥민은 2014년 브라질 대회를 시작으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연이어 출전했다. 이번 대회가 4번째 월드컵. 경기에 출전한다면 홍 감독과 함께 월드컵 출전 ‘4회’ 기록을 쓰게 된다. 또한 현재 안정환, 박지성과 함께 월드컵 통산 3골로 한국인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득점을 기록한다면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관건은 득점 감각이다. 손흥민은 올시즌 소속팀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주로 기용이 됐다. 시즌 막바지에는 최전방 공격수로도 나섰지만 손흥민의 득점보다 패스 능력이 주로 활용됐다. 그러다 보니 MLS에서는 득점이 없지만 어시스트 13개로 도움 1위에 올라 있다. 손흥민은 북중미카리축구연맹 챔피언스컵에서만 2골을 기록했다.

득점력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지만 손흥민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그는 “골은 언제든지 나올 수 있다. 내가 가진 득점 능력은 하루아침에 사라지지 않는다”고 자신감을 표출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