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에게 주장 완장 물려받았는데, 최악의 주장 확정!…英 매체 “헌신을 보여주지 않는 주장, 반드시 판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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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반드시 매각해야 한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3일(한국시각)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 홋스퍼)는 이번 여름 반드시 떠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로메로는 2021년 8월 아탈란타에서 토트넘으로 임대됐다. 30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그는 토트넘으로 완전 이적했다. 2022-23시즌 34경기, 2023-24시즌 34경기, 2024-25시즌 26경기를 소화했다.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의 주장이 됐다. 손흥민(LAFC)의 주장 완장을 물려받았다. 하지만 올 시즌 26경기 출전에 그쳤다. 발가락, 햄스트링을 다쳤고 현재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상황이다.
토트넘은 25일 오전 12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8라운드 에버턴과의 맞대결을 치른다.
토트넘의 잔류 여부가 결정되는 중요한 경기다. 하지만 남미 축구 전문가 팀 비커리는 22일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로메로가 아르헨티나로 떠났으며 그의 친정팀 벨그라노와 리버 플레이트의 경기를 관람할 것이라고 밝혔다.
팀의 잔류 여부가 결정되는 경기인데, 주장은 팀을 떠났다. 무릎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주장이라면 끝까지 팀과 함께하며 동료들 옆에 있어야 한다.

‘기브미스포츠’는 “경기에 뛸 수 없다고 하더라도 라커룸이나 경기장 옆에서 팀에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었기에, 주장이 토트넘 역사상 이토록 중요한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것은 그리 좋아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고 했다.
로메로는 지난 시즌부터 이적설이 잦았다. 지난여름에는 토트넘 잔류를 선택했지만, 올여름 그의 선택은 다를 수 있다. 토트넘의 마음도 달라졌을 수 있다.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이 PL에 잔류하더라도, 마땅히 보여야 할 헌신을 명백히 보여주지 않는 로메로를 반드시 매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로메로의 행동에 관한 팬들의 분노에 “100% 이해한다”며 “로메로는 의료진과 이야기를 나눴고, 아르헨티나 의료진과 함께 재활을 마무리하기 위해 아르헨티나로 가기로 함께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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