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붙잡은 콤파니 감독, 바이에른 뮌헨 NFS 선언…클럽 회장 공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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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콤파니 감독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행 루머 차단에 나섰다.
독일 메르쿠르 등은 21일 ‘콤파니 감독의 맨시티 이적설이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은 명확한 입장을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의 하이너 회장은 콤파니 감독의 조기 사임설을 단호히 일축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어떤 상황에서라도 콤파니 감독을 내보내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또한 ‘콤파니 감독은 지난해 10월 바이에른 뮌헨과의 계약을 2029년까지 연장했다. 맨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이 팀을 떠날 예정인 가운데 콤파니 감독은 잠재적인 후임자로 수 차례 언급됐다. 콤파니 감독은 맨시티에서 전설적인 존재다. 2008년부터 2019년까지 맨시티의 수비수로 활약하며 수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면서도 ‘콤파니 감독은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분데스리가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 DFB포칼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콤파니 감독의 거취와 관련해 논의하는 것에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에른 뮌헨의 하이너 회장은 “콤파니 감독은 2029년까지 우리와 계약되어 있고 안정적인 상황이다. 콤파니 감독이 훨씬 더 오래 우리 팀에 남아주기를 바란다. 콤파니 감독은 우리와 함께 감독으로서 자신의 이름을 알렸고 세계 최고 수준의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선수들에게는 ‘팔 수 없는 선수’라는 표현을 흔히 사용한다. 콤파니 감독은 이적료가 정해지지 않은 팔 수 없는 감독”이라고 강조했다.
하이너 회장은 “콤파니 감독이 언젠가는 맨시티의 감독이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콤파니 감독과 그의 가족들은 뮌헨에서 매우 편안하게 지내고 있다”며 “콤파니 감독은 클럽하우스에 가장 먼저 도착하고 가장 늦게까지 남아있는 인물이다. 콤파니 감독의 성실함은 팀뿐만 아니라 클럽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콤파니 감독은 클럽의 전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감독”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콤파니 감독의 아버지 피에르 콤파니는 지난 16일 열린 쾰른과의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최종전 홈 경기를 마친 후 바이에른 뮌헨 에베를 디렉터에게 고마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독일 스폭스 등은 ‘바이에른 뮌헨이 쾰른과의 올 시즌 분데스리가 최종전을 마친 후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진행한 우승 축하 행사 중 콤파니 감독의 아버지는 바이에른 뮌헨 에베를 디렉터에게 다가가 감사를 표했다. 콤파니 감독의 아버지는 인터뷰 중인 에베를 디렉터에게 다가가 자신의 아들을 바이에른 뮌헨 감독으로 선임했던 것에 대해 감사함을 전하며 포옹을 했다. 에베를 디렉터가 바이에른 뮌헨이 콤파니 감독을 선임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바이에른 뮌헨의 콤파니 감독 선임은 다소 비판적인 시각도 있었지만 결국 콤파니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을 분데스리가 우승으로 이끌었다’고 전했다.
독일 스폭스 등 다수의 현지 매체는 지난 18일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디렉터 에메날로가 최근 바이에른 뮌헨을 방문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와 데이비스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가 오랫동안 지켜본 선수’라며 ‘지난해에는 알 나스르, 알 힐랄, 알 이티하드 모두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문제는 콤파니 감독이 김민재를 기용할 계획이었다는 점’이라며 바이에른 뮌헨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클럽의 김민재 이적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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