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미친 AS 능력! ‘MLS 도움 1위’ 손흥민, 메시도 실패한 ‘대기록’ 바라본다…커리어 최초 ‘도움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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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손흥민(LAFC)이 커리어 최초로 도움왕에 도전한다.
LAFC는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샌디에이고와의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1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빡빡한 주중 일정으로 손흥민은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LAFC는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고 결국 후반 15분에 손흥민을 투입했다. 하지만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간격은 더욱 벌어졌다.
손흥민은 후반 37분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손흥민이 볼을 몰고 들어간 뒤 왼쪽에 위치한 데니스 부앙가에게 패스했다. 부앙가는 예리한 슈팅으로 추격골을 터트렸고 손흥민의 도움이 적립됐다. LAFC는 흐름을 탔고 후반 추가시간에 라이언 홀링스헤드의 극적인 득점으로 승점 1을 획득했다.
손흥민은 이날 도움으로 올시즌 MLS 8호 도움을 신고했으며 어시스트 랭킹에서도 1위에 올랐다. 올시즌 정규리그에서는 득점이 없는 가운데 9경기에서 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자연스레 도움왕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과 듀오를 형성했고 LAFC에서는 부앙가와 파트너를 이루고 있다. 그만큼 득점뿐 아니라 도움 능력도 탁월하다는 뜻이다. 커리어 최초로 도움왕에 도전할 수 있는 상황이다.

또한 MLS의 단일 시즌 역대 최다 도움 기록은 샤차 클리에스탄과 막시밀리나오 모랄레스가 세운 20개다. 리오넬 메시는 지난해 19개를 기록하며 도움왕과 MVP를 석권했다. 현재 손흥민의 도움 페이스라면 충분히 도전히 가능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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