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퇴단! ‘쏘니, 나도 EPL 떠난다’…’SON 공포증’에 무릎 꿇고 좌절, 과르디올라 결국 맨체스터 시티와 이별→후임에 마레스카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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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시티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4일(이하 한국시각)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맨시티 감독직에서 물러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을 거치며 2016-17시즌에 맨시티 지휘봉을 잡았다.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클럽으로 떠올랐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우승 6회, 카라바오컵 우승 5회, FA컵 우승 2회 등 엄청난 커리어를 자랑했다. 특히 2022-23시즌에는 맨시티 구단 역사상 첫 번째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컵까지 들어 올리며 ‘트레블’을 이뤄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LAFC)과 얽힌 스토리가 많다. 손흥민(LAFC)은 토트넘에서 뛸 때 여러 차례 맨시티를 상대로 득점을 터트리면서 과르디올라 감독을 좌절시킨 기억이 있다. 2024-25시즌에는 손흥민이 1대1 찬스를 만들자 머리를 감싸 쥐며 그라운드에 쓰러지기도 했다.
다만 ‘펩 시대’의 끝이 다가오는 분위기다. 과르디올라 감독과 맨시티의 계약 기간이 내년 여름 만료되는 가운데 올시즌이 사실상 마지막 시즌일 것이란 현지 보도가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다.

후임 감독의 이름도 등장하고 있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지난 29일 “맨시티는 엔조 마레스카 감독과 협상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맨시티에서 코치를 한 경험이 있는 마레스카 감독이 자연스레 과르디올라 감독의 뒤를 잇는 분위기다.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떠날 경우 경기장 좌석에 그의 이름을 활용하며 성과를 인정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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