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충성심 미쳤다! ‘바이에른 뮌헨 3옵션 CB’ 김민재의 대반전 고백, “오히려 좋아…주전 경쟁자 위치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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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올 시즌 세 번째 센터백으로 뛰는 것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 홈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뮌헨은 전반 21분 먼저 실점했지만, 전반 31분 라파엘 게레이루가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2분 뒤 니콜라 잭슨이 역전골을 터뜨렸고, 전반 37분 알폰소 데이비스가 추가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후반 7분 해리 케인이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격차를 벌렸다. 뮌헨은 경기 막판 한 골을 허용했지만 4-2 승리를 완성하며 홈 팬들 앞에서 우승 확정의 기쁨을 누렸다.

김민재는 극찬을 받았다. 독일 ‘바바리안 풋볼’은 “김민재는 1대1 대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김민재는 높은 수비 라인을 유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점을 최소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경기 후 독일 ‘TZ’에 따르면 김민재는 “우승은 언제나 기분 좋은 일”이라며 “하지만 우리에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DFB-포칼 같은 목표가 아직 남아있다. 축하보다 준비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 시즌 김민재는 주전 센터백 조합 뒤를 받치는 세 번째 자원으로 뛰고 있다. 지난해 여름 요나단 타가 합류한 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를 우선 조합으로 활용했다.

그러나 김민재는 현재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는 “오랜 기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경험이 없어서 처음에는 조금 힘들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긍정적인 면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이어 “나는 스피드를 활용하는데, 우리 팀은 체력 소모가 심한 플레이 스타일을 보유했다. 그래서 지금 상황이 나에게는 오히려 좋다. 항상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는 게 해결책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주전 경쟁자로서의 위치에 만족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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