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을 걱정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지만, 월드컵 출전 문제 때문에 흘린 눈물”…토트넘 출신 전문가, ‘SON 후임’ 눈물 이유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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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그 눈물의 의미는…”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12일(한국시각)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2라운드 선덜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0-1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후반 16분 노르디 무키엘레에게 실점하며 리드를 내줬다. 이후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득점하지 못하며 선덜랜드에 무릎을 꿇었다.
패배만큼 뼈아픈 소식도 있다. 이날 경기에서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부상당해 교체됐기 때문이다.
루즈볼 경합 상황에서 선덜랜드 공격수 브라이언 브로비가 로메로를 밀었다. 로메로는 안토닌 킨스키 골키퍼와 충돌했다. 로메로는 다리를 절었고 케빈 단소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로메로는 스스로 걸어서 그라운드를 나갔지만, 나갈 때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었다. 로메로의 상태는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 아웃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출신 대니 머피는 13일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로메로의 눈물 의미를 추측했다. 그는 팀의 강등 걱정 때문에 흘린 눈물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머피는 “내 생각에 그의 눈물은 아마도 월드컵을 놓칠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었을 것”이라며 “조금 냉소적으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타박상을 입었다고 왜 우는가?”라며 “내 말은, 꽤 심각해 보였다는 것이다. 그는 자신의 무릎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직감했다고 생각한다. 선수는 본인이 심각하게 다쳤을 때 그것을 안다. 내 생각에 그 눈물은 ‘월드컵을 놓치게 될 거야’라는 의미였다”고 했다.
끝으로 “그가 토트넘을 걱정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라, ‘내가 경기장을 떠나면 팀이 질 거야’라는 생각으로 흘린 눈물은 아니었을 거라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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