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기 옥순 성형설
본인이 직접 해명한 이유
요즘 예능 하나만 화제가 돼도
출연자 외모부터 먼저 도마 위에
오르는 경우
솔직히 너무 익숙해졌죠.
이번 나는 솔로 29기에서도
결국 그 화살은 옥순에게 향했습니다.
방송 속 태도에 대한
호불호를 넘어 어느 순간부터는
성형설이 중심이 돼버렸으니까요.
빌런 없다고 했는데, 제가 빌런이 됐어요
29기 출연진들이 함께한
촌장엔터테인먼트TV 라이브에서
옥순은 예상치 못한 솔직한 말을 꺼냈습니다.
촬영을 마치고 돌아와
이번 기수는 빌런도 없고
좋은 사람들만 만났다고
주변에 이야기했는데,
정작 방송이 나간 뒤 본인이 빌런처럼
소비될 줄은 몰랐다는 거죠.
연애 예능 특성상 편집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이해하면서도 막상 그 상황을
직접 겪는 건 생각보다 훨씬
버거웠던 것처럼 보였습니다.
성형설에 직접 선 긋다
가장 화제가 된 건
역시 성형 루머에 대한 해명이었어요.
옥순은 라이브에서
성형 관련 악플이 너무 많았다며
여기서 딱 정리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설명은 분명했죠.
쌍꺼풀 수술과 치아 교정만 했고,
그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요.
코 수술이나 애교살
필러 같은 이야기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이렇게 직접 언급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을 텐데, 수치스럽다는
표현까지 써가며 솔직하게 말한 점이
오히려 인상 깊었습니다.
결국 마음을 아프게 한 건 엄마 이야기
옥순이 해명을 결심한 이유 중
가장 크게 다가온 건
어머니 이야기였습니다.
처음엔 웃어넘기셨지만, 악플과
말들이 계속 이어지자 나중에는
많이 속상해하셨다고 하더라고요.
본인이 욕먹는 것도 힘든데,
가족이 상처받는 걸 보는 건
차원이 다른 아픔이죠.
예능에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가족까지 힘들어지는 상황,
이건 분명 누군가 한 번쯤
멈춰서 생각해볼 문제 같았습니다.
행동은 비판해도, 외모는 아니었으면
옥순이 남긴 말 중
가장 오래 남은 건 이 문장이었어요.
어머니가 예쁘게 낳아주신 얼굴이니까
제 행동은 비난하셔도
외모로는 비난하지 말아달라.
사실 맞는 말이죠.
방송에서 보인 태도가
마음에 안 들 수는 있습니다.
그건 시청자의 자유고
의견도 충분히 나올 수 있어요.
하지만 성형 여부나 얼굴을 두고
공격하는 순간부터는
비판이 아니라 악플이 됩니다.
성형설보다 더 중요한 건 그 이후
옥순은 논란 속에서도
영수와 현실 커플로 잘 만나고 있다는
소식도 전했고
동기 출연자들의 이야기를 응원하며
라이브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29기 옥순 성형설 해명은
맞다, 아니다를 가리기보다는
예능 출연자가 어떤 식으로
소비되고 있는지를
다시 보게 만든 장면이었어요.
재미로 보는 예능이
누군가에겐 상처로 남지 않도록
이쯤에서 한 번쯤 선을 지켜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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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이번 29기 옥순 성형설 해명,
어디까지가 비판이고
어디부터가 악플이라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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