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정, 딘딘과 함께 특별 MC 호흡
혁신기업 기술력과 성장 과정 전달
“뿌듯하고 의미 있게 다가와” 소감 전해

브브걸 출신 남유정이 EBS 특집 프로그램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진행자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에 따르면, 남유정은 지난 11일 방송된 EBS와 조달청이 공동 제작한 ‘특집 – 혁신제품 세계를 열다’에 MC로 출연했다. ‘특집 – 혁신제품 세계를 열다’는 조달청에서 선정한 혁신기업의 하루를 관찰하는 국내 최초 혁신기업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K-혁신기술의 현재와 가능성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남유정은 딘딘과 2MC 체제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조달청 신성장조달총괄과 박한도 과장과 함께 혁신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첫 번째로 소개된 혁신기업은 발광 시트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초슬림 조명식 도로 표지판을 개발해, 전 세계 도로 표지판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기업이다. 이 기업은 교통 안전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유럽과 아시아 여러 국가를 대상으로 기술 수출과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어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산업 현장의 핵심 설비를 지키는 오일 컨디셔닝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세계 최초의 이중 고진공·전기 필터 방식 원천기술을 통해 산업용 윤활유를 정밀하게 관리하는 이 기술은, K-방산에서도 쓰이고 있으며, 국내를 넘어 북미와 유럽을 포함한 30여 개국 수출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이들 기업이 조달청의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이후 공공 조달 시장에서 초기 판로를 확보하고, 이를 발판 삼아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기까지의 과정을 집중적으로 담아냈다. 이를 통해 혁신 조달이 단순한 공공 구매 제도를 넘어, 뛰어난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이 시장에 안착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남유정은 “혁신기술이라는 말이 과장이 아니라는 걸 느꼈다. 일상에서 당연하게 지나치는 기술 뒤에 많은 기업들의 고민과 노력이 담겨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라며 “중소기업의 기술이 공공 조달을 통해 성장하고, 나아가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가는 과정이 굉장히 뿌듯하고 의미 있게 다가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유정은 지난 2016년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멤버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미소로 주목받던 그는 특히, 2021년 곡 ‘롤린(Rollin)’이 군부대 위문공연 영상으로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역주행 신화를 기록하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당시 그는 일명 ‘꼬북좌’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며 KBS2 ‘빼고파’, ENA ‘하입보이스카웃’,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계를 섭렵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23년 소속사 이적과 함께 그룹명을 ‘브브걸’로 변경해 활동을 이어갔으나, 2024년 4월 팀 탈퇴를 공식화하며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섰다. 같은 해 7월 알앤디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그는 활동명을 유정에서 본명인 남유정으로 변경했다. 2025년에는 ‘2025 국군 요리대회 軍 급식대전’ 진행자로 발탁되는 등 전문 MC로서의 역량도 증명해 왔으며, 티빙 숏 오리지널 시리즈 ‘1도 없는 남자’를 통해 연기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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