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배, 권정열 과거 폭로
“결혼하고 훨씬 좋아졌다”
지난 2014년 김윤주와 결혼

그룹 옥상달빛 김윤주와 결혼한 밴드 10CM(십센치) 권정열의 과거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고영배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절친 권정열과 김윤주 부부의 결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고영배는 김윤주에 대해 “음악이랑 실제 성격이 반대라고 쎈 음악하는 분들이 의외로 착하다. 옥상달빛 음악이 너무 위로되지만 반대 매력이 나오는 구나. 잡도리를 원체 잘한다”라고 폭로했다. 이를 듣던 김윤주는 “고영배 씨를 잡도리한 적은 없다”라고 해명했고, 박명수는 “옆에서 보면 무섭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박명수는 “권정열과 친하지 않냐. 권정열, 김윤주 부부의 결혼을 반대하지는 않았냐”라고 물었고, 고영배는 “저는 완전히 찬성이었다”라고 답했다. 또한 고영배는 “연애하기 전부터 권정열이 너무 개차반이었다. 김윤주를 만나면서 사람이 나아지는 느낌이 들었고, 결혼하고 나서는 훨씬 좋아졌다“라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권정열과 김윤주는 지난 2014년 결혼했다. 권정열과 김윤주는 지난 2011년 라디오 ‘유희열의 음악천국’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 2012년부터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3년생인 권정열은 지난 2004년 해령 1집 앨범 ‘바이러스(Virus)’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아메리카노’, ‘안아줘요’, ‘봄이좋냐??’,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1984년생인 김윤주는 지난 2010년 그룹 옥상달빛으로 데뷔했다. 그룹 옥상달빛은 ‘수고했어, 오늘도’, ‘없는 게 메리트’ 등의 곡을 발매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김윤주는 지난 2013년 Mnet 예능 프로그램 ‘비틀즈코드2’에 출연해 권정열과 연인이 된 계기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김윤주는 “권정열과 어떻게 만나게 됐느냐”라는 질문에 “비슷한 시기에 데뷔해 라디오 게스트와 공연을 함께 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내가 교통사고가 났을 때 권정열에게 ‘얘기나 하자’며 전화가 왔고 만나서 고백했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더했다. 특히 김윤주는 지난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저작권 부자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김숙이 “인디계 공식 커플이다”라며 “남편이 십센치 권정열 씨. 권정열 씨 히트곡이 진짜 많다. 저작권이 형차 한 대라던데”라고 묻자, 김윤주는 “아침마다 90도로 감사 인사하고 있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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