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6화가 6일 밤 전파를 탔다.
이번 회차에서는 맹세나(최수영 분)와 도라익(김재영 분)이 서로에게만 허락한 특별한 위로를 나누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한층 가까워진 모습이 그려졌다. 맹세나가 도라익을 위해 보여준 응원과, 도라익이 다시 한 번 노래로 전한 진심이 애틋하게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템퍼링 사건의 중심인물로 강우성(안우연 분)이 지목되면서 예기치 못한 반전이 이어졌다. 특히 맹세나가 오랫동안 감춰왔던 팬심이 도라익에게 들통나는 순간이 엔딩을 장식하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시청률은 전국 기준 2.8%, 수도권 2.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집계됐다.
도라익은 이날 홍혜주(최희진 분)와의 과거를 단호히 정리했으며, 이제는 오직 맹세나만을 신뢰하게 됐다. 힘겨운 시절을 버틸 수 있었던 이유가 맹세나였다고 밝히는 도라익의 진솔한 고백은 홍혜주에게도 큰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당황하는 맹세나를 먼저 위로한 것은 도라익이었다. 그는 “맹변이 있는 이 울타리 안이 어느 때보다 홀가분해. 그래서 좀 더 있고 싶어”라는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최재희(박정우 분)와의 대질심문이 빠르게 다가오면서 도라익과 최재희 사이의 갈등이 팽팽하게 이어졌다. 최재희는 도라익의 템퍼링 의혹을 제기하고, 사건의 배경에 강우성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반면 도라익은 완강히 혐의를 부인했지만, 도미경(우미화 분)의 계좌에서 계약금이 발견된 사실로 의심은 깊어졌다. 도미경과의 대면에서, 도라익은 자신의 진심을 외면하는 어머니의 태도에 실망을 경험했다.


이 힘든 순간 곁을 지킨 건 맹세나였다. 맹세나는 도라익을 데리고 도라익과 강우성이 처음 만났던 연습실이 보이는 옥상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도라익은 아직 자신을 응원하는 많은 이들의 메시지를 확인했고, ‘라익아 기다리고 있을게’라는 전광판 문구가 울림을 남겼다.
새로운 희망도 엿보였다. 금보상(정만식 분)은 도라익이 ‘골드보이즈’ 멤버들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나서며, 신뢰를 보였다. 동시에 천광수(김원해 분) 역시 맹세나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전했다. 과거를 후회하며, 이번만큼은 도라익을 끝까지 믿기로 한 맹세나의 결심이 강조됐다.
밤이 깊어가는 시간, 도라익은 쉽게 잠들지 못했다. 계속해서 맹세나의 표정이 마음에 남았기 때문이다. 도라익이 준비한 것은 특별한 음악 공연이었다. 달빛 아래서 맹세나만을 위해 불러준 노래는, 과거 맹세나에게 힘을 준 바로 그 곡이었다. 감동에 젖은 맹세나의 시선을 한눈에 받은 도라익의 모습이 분위기를 가득 채웠다.
그러나 위기는 이어졌다. 도미경이 아닌 강우성이 템퍼링을 주도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큰 충격이 퍼졌고, 이내 도라익이 맹세나가 비밀스럽게 숨겨온 ‘골드보이즈’ 굿즈를 발견하면서 갈등이 고조됐다. 팬심을 감춘 채 도라익의 곁을 지켜온 맹세나의 비밀은 더 이상 숨길 수 없게 됐다. 두 사람이 나눈 “얘기해 봐. 이게 다 뭔지”, 그리고 “사람들은 죄다 거짓말밖에 안해… 타격이 없을 것 같은데?”라는 대화는 관계의 변화를 예고했다.
‘아이돌아이’ 7화는 12일 밤 10시 KT 지니 TV를 통해 선공개되며, ENA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넷플릭스에서도 만날 수 있다.
사진=지니TV ‘아이돌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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