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MBC ‘구해줘! 홈즈’ 18일 방송에서 김숙이 상하이에서 방문한 ‘MZ 하우스’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방송은 ‘구해줘! 지구촌집-상하이 편’ 2탄으로 꾸며져, 김숙·정지선 셰프·여행 크리에이터 캡틴따거가 함께 상하이의 다양한 집을 탐방했다. 글로벌 부동산 임장의 첫 스타트로 세계적인 도시 상하이의 최신 주택 정보와 트렌드를 조명했다.
세 사람은 주로 창닝구 지역에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재건축 아파트와 MZ세대의 거주지에 방문했다. 창닝구는 교통 중심지이자 공항, 한인타운 등 편리한 인프라를 갖춘 지역으로, 낮고 오래된 아파트 단지가 최근엔 재정비를 거쳐 젊은층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임장에서는 92년생 건축가가 본인 집을 직접 설계하고 인테리어까지 완성한 주택이 공개됐다. 연식이 드러나는 외관과 달리 내부는 감각적인 가구와 소품 배치, 공간감을 살린 구조 변화가 눈길을 끌었다. 복층 공간을 재배치해 개방성을 높였고, 각종 아이디어 소품과 트랜스포머 테이블, 특별한 조명 등으로 디자인적인 개성이 강조됐다.


현장을 둘러보던 김숙은 집주인의 인테리어 감각에 크게 감탄하며 “이 집이 중국에서 본 집 중에서 가장 예쁜 것 같다”는 소감을 드러냈다. 직접적으로 “링크 부탁합니다”를 반복 요청해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어서 건축가 집주인은 상하이 특유의 건축 양식인 ‘석고문 단지(스쿠먼)’에 대해 설명했다. 상하이 전통 가옥과 서양식 건축이 결합된 주택 단지로, 보존 공사를 위해 건물 전체를 옮기는 작업까지 진행됐다는 점도 전했다.
또한 팀은 임장을 마치고 이동하며 최근 정비된 상하이의 교통 시스템에 주목했다. 정지선은 20년 전 유학 시절을 떠올리며 신호등조차 드물었던 과거를 회상했고, 캡틴따거는 “중국에서는 차량 앞 유리가 선팅이 불가하다. 단속 카메라가 운전자 얼굴을 인식해 위반자에게 직접 벌금이 나간다”며 교통 단속 방식의 차이를 설명했다. 상하이 차량 번호판은 제한된 발급으로 인해 경매가 일반적이며, 가격이 약 2,000만 원에 달할 정도로 비싸다고 밝혀졌다.
한편 ‘구해줘! 홈즈’의 ‘구해줘! 지구촌 집-상하이 편’ 2탄은 18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M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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