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선, 셋째 임신 깜짝 고백
지인들에게 ‘임밍아웃’
내년 6월 출산 예정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의 아내이자 인플루언서 박현선이 셋째 임신 소식을 지인들에게 깜짝 공개했다. 박현선은 최근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초음파 사진을 공유하며 예기치 못한 임신 사실을 알렸고, 친구들은 “대박”, “미쳤나봐”라고 반응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일 박현선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모임 당시 영상을 공개하며 “제 생일 저녁 찐친구들이랑 모여서 밥 먹을 때 ‘임밍아웃’ 했지요. 각기 다른 반응 보니 너무 재밌.. 다들 엄청난 축하 감사드려요”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특히 임신 사실을 몰랐던 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약물 복용과 엑스레이 촬영까지 했던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박현선은 “몸이 너무 안 좋아서 검사를 해보니까 임신이었다. 그것도 모르고 항생제 먹었지 엑스레이도 찍었지 2, 3주 전에 감기약도 오래 먹었다. 엄청 심해서”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내년 6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히며 셋째가 건강하게 자리 잡고 있다고 전했다.
박현선은 앞서 지난달 29일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셋째 임신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그는 “저희 부부에게 셋째가 찾아왔다. 내년쯤 준비해볼까 생각했는데, 가장 바쁠 시기에 우리에게 와주었다”고 밝혔다. 박현선은 이탈리아 스케줄 당시 이미 임신 사실을 알고 있었음을 언급하며 “이탈리아 가기 전, 출발하기 딱 2주 전에 확인해서 그 아름답던 토스카나 와이너리에서도 저는 와인을 한 모금도 못 마셨다는 이야기”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에 돌아온 뒤에도 홍콩·일본 출장, 전시회, 홈쇼핑 생방송 등 숨 돌릴 틈 없는 일정을 나열하며 “이 험난한 일정 속에서도 아주 건강하게 버텨주는 엄마 닮은 강철 체력 셋째랍니다”라고 밝혔다. 또 박현선은 셋째 임신이 두 아이 때와는 다르다며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셋째라 그런가.. 아기도 주수에 비해 크고, 배도 빨리 나오고, 입덧은 4주 차부터 정말 어나더 레벨”이라며 “술 한 트럭 마신 다음 날 배 위에 있는 것 같은 속 울렁임이 계속되고, 입덧약도 큰 도움이 안 될 때가 많아요”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현선은 “그래도 이 모든 게 배 속에서 잘 자라고 있다는 증거니까요. 엄마는 꾹 참고 열심히 버티고 있어요”라고 덧붙이며 셋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현선과 이필립 부부는 지난 2020년 결혼해 2022년 첫째 아들을, 2024년 둘째 딸을 출산했다. 남편 이필립은 드라마 ‘태왕사신기’, ‘시크릿가든’, ‘화의’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그는 글로벌 IT기업 STG 이수동 회장의 아들로 알려져 ‘재벌 2세 배우’로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연기 활동을 접고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박현선은 화장품 브랜드 ‘라비앙 코스메틱’의 CEO 이자 의류 쇼핑몰 ‘핑크시크릿’의 대표이다. 그는 지난 2023년 한 인터뷰에서 “대량으로 해외브랜드를 구입하면서 할인 좀 해달라고 이메일을 보냈더니 아시아 세일즈를 직접 해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며 쇼핑몰 창업의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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