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1박 2일’서 이미지 공격
“험난한 개념 연예인의 길”
과거 이준과 ‘워크맨’ 재조명

KBS 예능 ‘1박 2일’에 출연 중인 딘딘이 다른 멤버들의 ‘개념 연예인’ 이미지 공격에도 무너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1박 2일’에서는 전라남도 고흥군으로 향한 멤버들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개념 연예인’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딘딘에 대한 멤버들의 방해 공작이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자기 전, 잠자리 복불복 게임을 진행했다.
조세호와 유선호가 제외된 후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 김종민, 문세윤, 이준, 딘딘.
네 사람은 텐트 안 취침과 야외 침낭 취침 선택권을 두고 게임을 이어갔고, 이 가운데 딘딘은 문세윤의 몸부림에 무게 중심을 잃고 넘어져 패배했다.
딘딘은 체격 차이의 불리함을 호소하며 자리를 바꿨으나, 이후에도 김종민의 방해를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야외 침낭 취침을 하게 됐다.

하지만 딘딘은 웃으며 결과를 받아들였고, 이에 다른 멤버들은 “우리 딘딘이 많이 바뀌었다. 이걸 화를 안 내냐”라며 칭찬했다.
이때 “험난한 개념 연예인의 길”이라는 자막이 지나갔고, 딘딘 역시 “나 오늘 화 한 번도 안 냈다”라고 뿌듯해했다.
김종민은 “너 걸렸는데 화 안 내는 거 처음이다”라며 인정했고, 두 사람은 함께 야외 취침 장소로 향했다.
그러나 해변가 바로 옆에 설치된 취침 장소를 본 딘딘은 “침낭에 물이 들어오면 어떡하냐. 잘못하면 떠내려갈 것 같다”라고 초조한 심정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앞서 딘딘은 아르바이트 체험 콘텐츠를 진행하는 유튜브 ‘워크맨’에 출연, 당시 발언으로 ‘개념 연예인’ 반열에 오른 바 있다.
함께 출연한 이준이 프랜차이즈 카페 아르바이트 후 “지점장이면 월급 한 천 만원 찍지 않냐”라고 묻자, 딘딘이 “연예인들이 이게 문제다. 화폐 가치 개념이 없다. 슈퍼카 타고 다니고 이러니까, ‘제니 침대’ 쓰고 이러니까 정신 나가가지고”라며 일침을 날린 것.
이 발언은 일부 연예인들의 소비 감각을 비판하며 많은 공감을 받았고, 시청자들 사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어진 회차에서 이준은 배달 아르바이트를 체험, 고된 노동을 마친 뒤 딘딘에게 전화를 걸어 “5시간 알바했는데 천 원 벌었다. 신호 다 지키고 기름 넣으니까 마이너스다”라며 “이익이 안 난다”라고 푸념했다.
이에 딘딘은 “형 지금 신호 위반하면 나락이다”라고 꼬집어 또 한 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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