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손 인증한 박하선
꾸준한 나눔 행보
데뷔 20년차, 연기·라디오·방송까지

배우 박하선이 ‘황금손’ 기운을 입증하며 로또 당첨 소식까지 전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그는 지난 29일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에 황금손으로 등장한 뒤, 실제로 주변에서 3등 당첨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박하선은 본인 SNS에 핑크색 투피스와 황금 장갑을 착용한 사진을 올리며 “이번 주 로또 황금손은 나야 나”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여러분 저 진짜 황금손인가 봐요”라며, 자신의 출연을 본 뒤 복권을 구매한 회사 매니저가 3등에 당첨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매니저는 “역시 배우님 기운이네요”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박하선도 “나도 사볼걸, 축하드려요”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100만 원은 처음 본다”며 “어릴 때 주변에서 즉석 복권 10만 원 당첨된 이후 가장 큰 금액”이라고 재차 놀라워했다.
동시에 당첨되지 못한 이들을 향해서는 “속상해하지 마세요. 우리가 산 복권의 약 40%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라고 적어 의미를 더했다.

박하선은 올해 복권 홍보대사이자 행복공감봉사단 봉사단장으로 위촉돼 활동 중이다.
봉사단장으로 위촉되기 훨씬 이전부터 박하선은 다양한 방식의 나눔 활동을 쉼 없이 이어왔다.
재난 구호와 김장 나눔, 생필품 포장‧전달, 벽화 봉사까지 사회 곳곳에서 꾸준히 손을 보태온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단순한 참여 수준을 넘어 현장 중심의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박하선은 “나눔은 결국 나를 더 행복하게 만드는 일”이라며 “행운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이 닿았으면 한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박하선은 2005년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한 후, ‘왕과 나’, ‘동이’ 등 사극에서 차분한 이미지와 단정한 분위기를 앞세워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어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코믹 연기에 도전하며 기존 이미지를 깨는 활약을 보여,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예능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그 후에는 액션, 스릴러, 일상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새로운 캐릭터를 꾸준히 시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왔다.
최근에는 ‘혼술남녀’, ‘산후조리원’, ‘며느라기’, ‘이혼숙려캠프’, ‘히든아이’ 등 작품들 속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이어가고 있다.
2017년에는 배우 류수영과 결혼해 현재는 슬하에 딸 한 명을 두었다.
현재는 SBS 파워 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을 진행하고 있고, 내년에는 디즈니+ 신작 ‘운명전쟁 49’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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