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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현씨밴드, 성추행 누명 벗었다…“전부 사실이 아냐”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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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현씨밴드가 성추행 관련 의혹에 대한 누명을 벗었다.

나상현씨밴드 멤버, 나상현. / 나상현 인스타그램

28일 소속사 재뉴어리는 “소속 아티스트 나상현씨밴드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자(이하 피의자)에 대한 고소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피의자의 진심 어린 사과와 이를 통해 작성한 사과문 수령 후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피의자는 몇 달 전, 나상현씨밴드의 멤버가 도덕적으로 부적절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허위사실에 해당하는 내용의 글을 온라인에 공개 게시했다”며 “고소를 진행하며 피의자를 특정할 수 있었고 피의자의 부모님과 법률 대리인을 통해 피의자가 미성년자이고 피의자의 심신이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보다 시막하게 미약한 상태에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서 “피의자 측의 진심어린 사과와 사과문, 합의서를 작성한 후 피의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업무방해, 비방에 대한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다”고 했다.

또한 “해당 건 이외에도 여러 건의 고소·고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각 건들에 대해 법적 책임을 확인하려 한다”며 “이를 진행하는 이유는 누군가를 처벌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아티스트에 대한 오해와 허위사실이 하루 빨리 사라지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지금은 온라인상에서 사라진 아티스트들에 대한 부도덕한 내용의 게시물은 전부 사실이 아니다”라고 확실한 입장을 내놓았다.

소속사 측은 “본사와 아티스트이 미숙했던 초기 대응 역시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이후로는 이처럼 아티스트이 권익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다시 활발하게 나아갈 나상현씨밴드의 음악 활동에 애정 어린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해당 게시글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우린 여기 서 있고 지울 수 없을거야! 응원해. 사랑해”, “화이팅”, “나상현씨밴드, 재뉴어리 화이팅! 언제나 응원해요”, 나상현씨밴드 명예회복을 위해 화이팅!”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5월 온라인에는 나상현씨밴드 멤버 나상현이 과거 술자리에서 여성의 허벅지를 만졌다는 주장이 올라와 논란이 인 바 있다. 이에 나상현은 “먼저 다른 누구보다 글 작성자분께 그리고 또 저의 과거 행동으로 인해 불쾌감이나 불편함을 겪으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사과문을 게시했다. 그는 “과거에 음주 후 구체적인 정황들이 잘 기억나지 않는 상황에서 작성자 분께 상처를 드리게 됐다”고 전했다.

다만 소속차 측은 나상현이 사실관계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도의적 책임을 전제로 한 입장문을 선제적으로 게재한 것이라며 성추행 의혹에 대한 입장을 번복했다.

다음은 소속사 재뉴어리 측의 입장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주식회사 재뉴어리입니다.

저희는 법무법인 정독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나상현씨밴드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자(이하 피의자)에 대한 고소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피의자의 진심 어린 사과와 이를 통해 작성한 사과문 수령 후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습니다. (2025년 11월 26일)

피의자는 몇 달 전, 나상현씨밴드의 멤버가 도덕적으로 부적절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허위사실에 해당하는 내용의 글을 온라인에 공개 게시했습니다.

고소를 진행하며 저희는 피의자를 특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피의자의 부모님과 법률 대리인을 통해 피의자가 미성년자이고, 피의자의 심신이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보다 심각하게 미약한 상태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피의자 측의 진심 어린 사과와 사과문, 합의서를 작성한 후, 저희는 피의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업무방해, 비방에 대한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습니다.

합의한 내용에는 어떠한 금전적인 내용도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저희는 해당 건 이외에도 여러 건의 고소·고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각 건들에 대해 법적 책임을 확인하려 합니다.

이를 진행하는 이유는 누군가를 처벌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아티스트에 대한 오해와 허위사실이 하루빨리 사라지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입니다.

지금은 온라인상에서 사라진 아티스트들에 대한 부도덕한 내용의 게시물은 전부 사실이 아닙니다.

본사와 아티스트의 미숙했던 초기 대응 역시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이후로는 이처럼 아티스트의 권익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활발하게 나아갈 나상현씨밴드의 음악 활동에 애정 어린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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