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의 영혼 체인지’…김세정·강태오, 몸이 뒤바뀐 반전 엔딩에 최고 시청률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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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강렬한 반전이 펼쳐졌다.
15일 방영된 4회에서는 이강(강태오)과 박달이(김세정)가 서로의 영혼이 바뀌는 충격적인 엔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자를 노리는 위협이 계속되며 극의 긴장감이 증폭됐다. 이강이 생존해 있다는 소식을 접한 좌의정 김한철(진구)의 딸 김우희(홍수주)는 대왕대비(남기애) 진영과 손잡고 동생 이운(이신영)을 세자로 세우려 하며 복잡한 권력 다툼이 심화됐다.
이강은 박달이와 팔도에 소문난 박달이의 도움, 그리고 좌익위 오신원(권주석)의 보호로 목숨을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한양에 무사히 도착했다. 궁에 들어선 후, 자신에게 큰 도움을 준 박달이에게 후한 보상을 내리며 감사를 표시했다.
비단옷과 패물로 곱게 단장한 박달이는 처음 경험하는 호사를 누리며 행복해했고, 둘의 오랜 기다림 끝 국밥 데이트도 이뤄졌다. 이강이 직접 박달이를 붙잡아 함께 낙화놀이를 권하는 등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순간들이 이어졌다.


그러나 평온하던 분위기는 박달이가 혼란에 휘말리면서 급변했다. 박달이와 죽은 세자빈이 닮았다는 이유로 모욕을 당하자 이강이 날카로운 말을 던졌고, 이로 인해 박달이가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
두 사람의 갈등이 깊어지던 찰나, 김우희가 등장해 박달이의 신분을 문제 삼으며 위협했고, 이운이 이를 막아 서면서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박달이의 목에는 상처가 남았고, 이강은 김우희를 향해 강렬한 시선을 보내는 등 묵직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후 박달이는 이강에게 “이럴 땐 미안하다고 해야 한다”며 과거 강연월(김세정)과 유사한 단호한 태도를 보였고, 이강 역시 그의 진심에 흔들렸다.
이때 박달이의 손목에서 홍연의 흉터가 통증과 함께 빛나기 시작했고, 두 사람은 강에 빠졌다. 강물 속에서 흐르던 두 사람의 피가 섞이자 끊어진 인연의 실이 다시 이어지며 두 사람의 운명이 전환점을 맞았다.
정신을 차린 이강과 박달이는 서로의 몸에 깃든 낯선 영혼을 인지하게 됐다. 황당함과 혼란에 빠진 그들은 “세자인 내가 천한 등짐장수와 몸이 바뀌다니…”라는 이강의 외침과 함께 극도의 동요를 드러냈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 중이다.

사진=MHN, MBC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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