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신체 접촉 당해
신시아 에리보가 재빨리 몸 던져
숨을 고르며 떨리는 모습 보여

할리우드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팬의 돌발 행동으로 위협을 받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지난 13일 연예 매체 피플에 따르면, 이날 싱가포르에서는 영화 ‘위키드: 포 굿’ 프리미어 행사가 진행됐다.
하지만 이날 아리아나 그란데는 갑작스러운 신체 접촉을 당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글린다 역을 맡은 그란데는 양자경, 신시아 에리보, 제프 골드블럼 등 출연진과 함께 레드카펫을 걷고 있던 중이었다.

이때 하얀 셔츠와 반바지를 입은 한 남성이 돌연 아리아나 그란데에게 달려들어 팔로 감싸며 끌어당겼다.
이에 아리아나 그란데는 즉시 몸을 빼며 저항하는 모습을 보였고, 현장은 단숨에 긴장감으로 얼어붙었다.
상황은 신시아 에리보가 재빨리 몸을 던져 두 사람 사이를 가로막으면서 급하게 정리됐다.
신시아 에리보는 남성에게 크게 소리를 치며 제압하려 했고, 곧이어 보안 요원들이 달려와 남성을 끌어냈다.
하지만 아리아나 그란데는 충격을 받은 듯 숨을 고르며 떨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양자경과 에리보가 함께 아리아나 그란데를 다독였다.
한편 가해자는 온라인에서 ‘파자마 맨(Pyjama Man)’으로 알려진 존슨 웬이었다.
존슨 웬은 사건 직후 자신이 난입하는 장면을 직접 SNS에 올리며 “친애하는 아리아나 그란데, 당신과 함께 옐로 카펫으로 뛰어들게 해줘서 고마워요”라는 황당한 글을 남겼다.
그는 유명 행사 난입으로 여러 차례 문제가 된 인물로, 지난 6월 케이티 페리 공연 무대와 8월 더 위켄드 콘서트 무대에도 뛰어든 바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2017년 맨체스터 콘서트 폭탄 테러 이후 PTSD로 고통을 겪어왔음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어 이번 사건이 더 큰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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