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고급 주거시설 매도
약 24억 시세 차익
높은 투자 안목 입증

배우 서강준이 서울 성수동 고급 주거시설 ‘트리마제’ 보유 가구를 매도하며 약 24억 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강준은 지난 6월 전용 140.3㎡ 규모의 트리마제 한 세대를 58억 원에 매도했다.
서강준이 이번에 매도한 140.3㎡ 타입은 분양가 약 24억 원에서 30억 원 이상이 오른 가격에 거래된 것으로, 투자 수익률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그는 지난 2019년 말 해당 가구를 33억 9,000만 원에 매입했으며, 약 5년 만에 24억 1,000만 원의 차익을 실현하게 됐다.
매입 당시에는 채권최고액 11억 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었고, 이후 2022년에는 소속사 ‘주식회사 맨오브크리에이션’ 명의로 채권최고액 3억 6,000만 원의 근저당이 두 차례 추가됐다.
총 18억 2,000만 원 규모의 근저당이 잡혔던 것으로 볼 때, 실제 대출금은 약 15억 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현재 모든 근저당권은 말소돼 매도 과정에서 대출이 전액 상환된 것으로 파악된다.

트리마제는 연예인·스포츠 스타 거주지로 유명한 단지로, 최근에도 신고가가 연달아 갱신될 만큼 강한 시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올해 25㎡부터 152㎡까지 다양한 타입이 수십억 원대에 거래되며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축구선수 손흥민도 동일 타입을 분양가 대비 두 배 이상 오른 55억 원에 매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 거래에 대해 “상승장 흐름과 성수동 고급 주거지 프리미엄이 모두 반영된 사례”라며 서강준의 투자 안목을 높이 평가했다.
서강준 측 관계자는 거래와 관련해 “개인적인 일이라 입장을 밝힐 수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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