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늦잠으로 수능 놓쳐
“이런 저도 잘 먹고 잘 산다”
“기만의 의도가 전혀 없었다”

오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전국에서 치러진 가운데, 래퍼 이영지가 늦잠으로 수능을 치르지 못했던 일화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영지는 지난 2020년 수능날, 늦잠을 자는 바람에 시험장에 가지 못했다고 직접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런 저도 잘 먹고 잘 산다”라는 글을 남기며 담담한 심정을 전했다.
그러나 이 발언은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일부는 “수험생들의 노력을 가볍게 여긴 듯한 표현”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고, 논란이 확산되자 이영지는 곧장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이런 저도 잘 먹고 잘 삽니다’라는 문장은 기만의 의도가 전혀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준비성 철저하지 못한 미숙한 저도 어찌저찌 잘 살아가니까 오늘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열심히 노력한 분들의 앞날은 훨씬 더 빛날 거라는 의미였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모두의 노력을 가볍게 여기며 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라며 “혹여나 그렇게 느껴지셨다면 정말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또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을 향해 “멋진 여러분들의 멋진 피와 땀은 시기와 상관없이 언제든 빛나고 있고 앞으로 더 빛을 볼 것이라고 장담한다”라고 진심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영지는 “오늘 너무 수고 많으셨고 수고한 자신을 위해 맛있는 음식과 편안한 숙면을 취해주세요”라는 문장과 함께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영지는 Mnet ‘고등래퍼3’, ‘쇼미더머니11’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파 래퍼로 자리 잡았다. 현재 그는 예능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활약하며, 특유의 재치와 솔직한 입담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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