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자비에 르그랑 감독의 신작 스릴러 ‘후계자’가 1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작품은 패션 디자이너 엘리아스가 예기치 못한 아버지의 유산과 마주하게 되면서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관객들 사이에서는 눈을 뗄 수 없는 예측불허의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새롭게 공개된 리뷰 포스터에는 장례식을 위해 고향 퀘벡으로 내려온 엘리아스(마크 앙드레 그롱당)가 두려움에 휩싸인 채 문 너머의 인기척을 주시하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이 담겼다. 여기에 실관람객들의 감상평이 더해져 영화의 강렬한 몰입감과 스릴을 입증한다.


‘후계자’는 24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국내 관객에 첫선을 보였다. 자비에 르그랑 감독은 아카데미상 노미네이트 단편 ‘모든 것을 잃기 전에’로 경력을 시작한 이후, 가족 내 폭력을 조명한 ‘아직 끝나지 않았다’로 베니스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며 세계적 찬사를 받았다.
이번 신작에서는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폭력과 트라우마라는 테마를 강하게 그려내면서, 전작보다 한층 심도 깊은 서스펜스와 드라마가 펼쳐질 예정이다.
영화 ‘후계자’는 현재 전국 상영관에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판씨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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