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밝힌 유방암 투병 심경’…박미선, “가발 쓸까 엄청 고민했지만 용기 냈다” 유퀴즈서 전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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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박미선이 투병 중임에도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면서 근황과 심경을 직접 공개했다.
박미선은 12일 자신의 SNS에 출연을 앞두고 고민이 컸음을 털어놨다. “나갈까 말까, 가발을 쓸지 말지 정말 많이 망설였다”며 고민 끝에 용기를 내 방송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MC 유재석, 조세호와 나란히 서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박미선은 올해 단 한 번의 공식 방송이 될 것임을 밝히면서,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는 데 따른 걱정도 내비쳤다. 동시에 “걱정과 응원을 보내준 분들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 게시물에는 심진화의 “사랑해요”, 이지혜의 “건강하셔야 해요” 등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이 이어지며 따뜻함을 더했다.


최근 공개된 ‘유퀴즈’ 예고편 속 박미선은 짧게 자른 머리로 출연해 주목받았다. 그는 “많은 가짜뉴스가 떠돌기도 했고, 생존신고를 하고 싶어 출연하게 됐다”고 직접 전했다.
박미선은 지난 2월 이후 방송 활동을 쉬어왔으며, 8월에는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아 방송가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당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와 유튜브 채널 ‘마미선’ 활동을 멈췄으며, 이미 사전 촬영까지 마친 EBS ‘대결! 팽봉팽봉’에서도 하차했다. 진단 이후 박미선은 오로지 치료와 회복에만 집중해왔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건강상 이유로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으며, 현재는 방사선 치료를 마치고 약물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박미선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12일 오후 8시 45분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박미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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