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방송인 이지희가 육아 과정에서 느낀 고민과 성장, 그리고 나눔의 의미를 직접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은 6일, 이지희가 출연한 인터뷰 영상 ‘그리스도로 사는 세상’(그사세)을 신규 공개했다. 이 영상은 방송, 가정, 육아를 함께 경험한 이지희가 삶의 변화를 어떻게 마주했는지를 솔직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그사세’는 매월 첫째 주 목요일마다 한국컴패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인터뷰 시리즈로, 다양한 크리스천 연예인들이 자신의 가정 및 나눔에 대한 신념을 소개해 왔다. 지금까지 개그우먼 송은이, 김효진, 가수 김범수, 축구 해설위원 이영표 등 여러 분야 인사들이 오롯이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번에 이지희는 결혼과 육아로 맞닥뜨린 현실적인 어려움부터 부부간 관계의 변화까지 진정성 있게 밝혔다. 산후우울증 등 여러 이유로 가족이 서로 예민했던 시기도 있었으나 서로를 수용하며 관계를 회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두 자녀와의 일상을 통해 부모가 된 이후의 마음가짐 역시 변화했음을 강조했다. 직접적으로 가르치기보다 아이를 믿고 기도하는 것이 진정한 성장임을 깨닫게 됐다고 언급했으며, “사랑의 언어를 전하는 때에 아이들이 살아날 수 있음을 알았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액세서리 브랜드 운영에 도전하며 각별한 일상을 이어가는 한편, 2011년부터 시작한 컴패션 어린이 후원에 대한 남다른 의미도 언급했다. 가족의 생일과 기념일을 맞아 후원을 시작했고, 따뜻한 편지와 사진을 주고받으면서 자녀와 함께 기도하는 순간이 소중한 가족의 시간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지희는 ‘한 아이의 성장을 돕는 일이 그 아이가 또 다른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는 것’이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왔다고 덧붙였다.
가정과 일, 새로운 도전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이지희의 나눔 이야기는 한국컴패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컴패션은 1952년 미국 에버렛 스완슨 목사에 의해 전쟁고아 지원을 위해 설립된 국제어린이양육기구로, 29개국에서 지적·사회정서적·신체적·영적 측면의 양육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240만 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이곳에서 성장하고 있으며, 2003년 설립된 한국컴패션을 통해 약 14만 명의 전 세계 아동이 한국 후원자들과 연결돼 있다.
사진=컴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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