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故 송재호 5주기
오랜 시간 지병으로 투병
지난 2020년 11월 7일 사망

인자한 아버지 역할로 수많은 국민의 마음을 울린 ‘국민 아버지’ 배우 故 송재호가 사망 5주기를 맞았다.
고인은 지난 2020년 11월 7일 오랜 시간 지병으로 투병해오다 결국 세상을 떠났다. 향년 83세.
송재호는 지난 1959년 KBS 부산방송총국 성우로 데뷔한 뒤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국민 배우로 자리 잡았다.
대표작으로는 영화 ‘영자의 전성시대’, ‘세 번은 짧게 세 번은 길게’,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등이 있으며 ‘살인의 추억’, ‘그때 그 사람들’, ‘해운대’, ‘그대를 사랑합니다’, ‘자전차왕 엄복동’ 등에서도 명품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드라마 ‘용의 눈물’, ‘왕과 비’, ‘상도’, ‘부모님 전상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연기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이었다. 국제사격연맹 심판 자격증을 가진 그는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클레이 부문 심판으로 참여했고, 대한사격연맹 이사로도 활동했다.
또한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문화재사랑 어린이 창작동요제 홍보대사로도 활약했다.

5주기를 맞은 지금,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인자한 미소가 그립다”, “대한민국의 국민 아버지”, “그의 연기는 여전히 우리 기억 속에 살아 있다” 등 고인을 추모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세월이 흘렀지만 송재호를 향한 대중의 존경과 사랑은 식지 않았다. 그의 존재는 여전히 한국 드라마와 영화 속 ‘아버지상’의 상징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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