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손준호에 분노
“술 먹으러 온 거 아니야”
돌직구에 일동 긴장

배우 김소현이 남편 손준호의 몰래 음주에 분노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대놓고 두 집 살림’에는 장윤정·도경완 부부와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경완과 손준호는 두부를 사러 나갔다가 아내들에게 알리지 않고 술을 마셔 아내들을 분노케 했다.
도경완은 “취하면 안 되니까 (조금만 마시자)”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지만 두사람은 이미 취기로 눈이 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장윤정은 도경완에게 전화를 걸어 “왜 이렇게 안 오냐”고 따졌고, 옆에서 이를 듣던 김소현은 “손준호 좀 바꿔달라”고 했다.
그는 단호한 목소리로 “장난치지 말고 빨리 와라”라며 남편에게 경고해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김소현은 전화를 끊은 뒤 “진짜 언제 오냐. 저 화나려고 한다”고 말하며 불만을 감추지 못했다.

잠시 후 술자리를 마친 남편들이 귀가하자, 김소현은 “술 냄새나면 정말 나 집에 갈 거다”라며 강하게 말했다.
이어 취기가 돈 손준호를 보며 “여기 술 먹으러 온 거 아니지 않냐”고 따져 현장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김소현의 돌직구에 손준호는 머쓱한 표정을 지었고, 장윤정과 도경완은 웃음을 터뜨리며 상황을 수습했다.

한편, 김소현은 소프라노 성악가 출신의 뮤지컬 배우이다.
그는 지난 2001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 후 ‘모차르트!’, ‘마리 앙트아네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풍부한 성량과 높음 고음을 소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소현은 지난 2011년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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