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손준호 아찔 토크’…장윤정 눈시울 붉힌 순간 ‘두 집 살림’ 감동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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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JTBC 예능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서 장윤정이 도경완의 거침없는 토크에 때론 인내심을 발휘하다, 결국 남편의 진심에 감동해 눈물을 비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장윤정·도경완 부부와 ‘손김부부’ 김소현·손준호 커플이 함께한 이날 방송에서는 1년 만의 재회에도 불구, 오랜 인연을 과시하며 다정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방송은 네 사람이 서로를 별칭으로 부르며 어색함을 털어내고, ‘대답 잘하기’ ‘방송용 멘트 금지’라는 자신들만의 생활 규칙도 정하며 본격적인 동거에 나서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특히 ‘손김부부’가 도전한 갯장어 낚시는 예기치 못한 폭우 속에서도 그치지 않는 뱃일과 부부간의 유쾌한 에너지가 돋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갯장어 조업을 마치고 돌아온 두 부부는 함께 바다 주방에서 저녁 파티를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도경완과 손준호는 마을 장터에 두부 심부름을 갔다가 유혹을 이기지 못해 잠시 맥주로 일탈을 즐겼으나, 그로 인해 아내들의 원성을 듣기도 했다.
두 남편은 각자 커리어의 정점에 오른 배우자에 대한 솔직한 속내와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어느새 깊은 대화로 끈끈함을 보였다. 장소를 옮겨 저녁을 준비하는 동안, 샤이니 ‘누난 너무 예뻐’를 부르는 등 로맨틱한 멘트와 ‘요섹남’ 면모로 아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손준호는 “저희는 철없는 남편이 아니다. 아내 바보 정도다”라는 재치 넘치는 발언으로 연하 남편으로서의 매력을 어필했다.
가득 잡아온 갯장어와 두부김치 등 다채로운 메뉴로 열린 저녁 만찬에서는 부부간의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을 찾아가며 더 진한 공감과 이해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두 남편이 넘어서는 듯한 아찔한 토크를 펼치는 동안, 장윤정과 김소현은 스튜디오에서 참을 인자를 마음에 새기다 남편들이 전하는 진심에 결국 눈시울을 붉히는 진솔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1.7%, 전국 1.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의 기록으로 시청률 자체 최고치를 경신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방송 마지막에는 두 부부가 서로 배우자를 바꿔 시간을 보내는 ‘두 집 살림’ 규칙이 예고되며, 장윤정·손준호의 ‘장손 커플’, 도경완·김소현의 ‘완소 커플’이라는 별칭이 공개돼 다음 이야기의 궁금증을 더했다.
‘대놓고 두 집 살림’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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