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에 찾은 프라하에서 터진 눈물’…권소현 “고생했다 한마디에 엉엉 울어”
Google 검색에서 트래픽뷰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배우이자 그룹 포미닛 출신 권소현이 9년 만에 포미닛 해체 당시 느꼈던 감정을 공개했다.
11월 4일 권소현은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2016년 힘들었던 시기, 깊은 고민 끝에 홀로 프라하로 떠났던 22살 자신을 회상하는 글과 함께 미소 짓던 여행 사진을 올렸다.
이 게시글에서 권소현은 그때를 돌아보며 “의미를 찾고 싶어서 계속 걷고 또 걸었지만, 정작 아무 감정도 느끼지 못하던 자신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평범하게 여행을 마무리할 줄 알았으나, 숙소를 떠나기 전 욕조에 몸을 담근 순간 자신에게 ‘고생했다, 소현아’라는 말을 건넸고, 이 첫 셀프 칭찬에 참았던 눈물이 터졌다고 털어놨다.


권소현은 “늘 부족함을 탓하던 자신이, 그날 처음으로 스스로에게 위로를 건넸다”며 그날이 자신에게 진정한 변곡점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9년이 흐른 후 다시 프라하를 방문한 근황도 전했다.
그가 과거에 머물렀던 숙소는 리뉴얼돼 달라져 있었고, 여행 중 마주했던 장소들 역시 변한 점과 그대로인 부분들이 섞여 있었다는 사실을 덧붙였다.
자신의 변화 역시 9년 전과 달라진 것, 변하지 않은 것들이 공존한다고 밝혔으며, 과거의 사진과 현재 모습을 비교하며 프라하에서의 소중한 기억을 마무리했다.
한편, 권소현은 2009년 포미닛 데뷔 후 ‘핫이슈’, ‘뮤직’, ‘볼륨 업’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고, 2016년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그룹이 해체됐다.
사진=MHN,권소현SNS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