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곽선희가 미국 뉴욕에서 동성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며 다시 한 번 이목을 끌고 있다.
강철부대W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곽선희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레이스 하기 좋은 날’이란 문구에 X표시 대신 ‘결혼O’라고 적힌 모습이 담겼으며, 이를 통해 결혼 사실을 위트 있게 알렸다.


특히 곽선희는 이번 뉴욕 방문과 웨딩, 마라톤 등 특별한 여정에 함께해준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혼인식과 웨딩 촬영까지 함께여서 더욱 소중했다”며 “내 와이프, 정말 고맙다”고 감사를 드러냈다.
올해 7월 동성 파트너와의 연애를 공개했던 곽선희는 8월 경 “한국에서는 결혼이 불가능해, 뉴욕 마라톤 참가와 함께 혼인식을 진행하려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결혼 소식 발표 당시에는 “만난 지 오래되지 않아 결혼을 빠르다고 평가하는 시선도 있지만, 남녀 사이에도 짧은 연애 후 결혼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사랑에는 공식이 없다”는 의견을 내놨다.
한편, 곽선희는 육군 예비역 중위 출신으로 현재 모델이자 마라토너로 활동 중이다. 커밍아웃 후 동성 결혼 발표로 연이어 주목받고 있다.

사진=곽선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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