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아빠 되더니…
“만 원도 소중해”
알뜰 면모 눈길

코미디언 김준호가 알뜰남 면모를 보여 주변 코미디언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E채널·채널S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6회에서는 ‘개그맨 찐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철원의 관광 명소인 ‘주상절리길’과 한탄강 래프팅 등을 즐기며 각기 군 시절과 20대 MT의 추억을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독박즈’는 다음 여행지를 정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한다. 장동민은 “개인적으로 결혼 전까지 매년 갔던 강원도 철원을 가보고 싶다”라고 밝힌다. 홍인규는 ‘백골부대’ 출신인 장동민을 향해 “거기서 군대 자랑하려고 하지?”라며 “난 요원 출신이라…”라고 부러움을 표한다.
‘사회 복무 요원’으로 근무했던 과거를 셀프 폭로한 홍인규에게 장동민은 “사실 세윤이도 철원에서 같이 군 생활을 했는데 얘는 좀 후방이었다”라고 은근히 ‘군부심’을 과시한다. 유세윤은 “바로 옆 부대였는데 무슨 소리냐?”라며 발끈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든다.

이렇게 철원으로 새 여행지가 결정된 가운데 ‘독박즈’는 차를 타고 장동민이 추천한 주상절리길로 발걸음을 옮긴다. 매표소에 도착하자 이들은 1인당 1만 원으로 총 5만 원을 ‘선결제’로 지불하고 사은품으로 철원 지역에서 쓸 수 있는 상품권을 챙긴다.
이후 이들은 상품권으로 음료를 사 먹으며 ‘주상절리길’을 만끽한다. 또 ‘입장권 내기’ 독박 게임에 들어가는데 이때 김준호는 아까 쓰고 남은 상품권의 금액을 물어본 뒤 “만 원이라도 남은 게 어디냐. 그것도 소중해”라고 알뜰남 면모를 뽐낸다.

이에 홍인규는 깜짝 놀라서 “와 준호 형 ‘아이 아빠’ 되더니 이런 거 다 챙기네~”라며 엄지 척을 치켜세운다. 그런가 하면 아름다운 주상절리길에서 유세윤은 “그 시절이 생각난다”라고 당시의 추억을 회상한다. 다른 멤버들 역시 20대 시절 한탄강으로 MT를 왔을 때를 떠올리면서 미소 짓는다.
철원 주상절리길에서 힐링을 만끽하는 ‘독박즈’의 모습은 오는 19일 밤 9시 방송되는 E채널·채널S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준호는 지난해 코미디언 김지민과 재혼했다. 이후 2세를 품에 안기 위해 시험관 시술을 이어오던 이들 부부는 지난 7월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응원을 한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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