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노, 건강검진 위해 병원 찾아
역류성 식도염… 대장에는 용종까지 발견
“암으로 발전할 수 있어”… 제거 수술받았다

셰프 윤남노가 병원을 찾았다가 이상 소견이 확인됐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슬램’에서는 ‘윤남노포 종영 위기? 남노의 건강에 무슨 일이? (윤남노 건강검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윤남노가 건강검진을 받는 과정이 담겼다.
그는 “왜 이렇게 힘드냐. 다이어트하는 사람들 대단하다”라며 검진 전 공복 상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흑백요리사’ 출연 전 디톡스를 3일 했는데 너무 예민해져서 주변 사람들이 말을 안 걸었다”라며 “그때 10kg을 감량하고 방송에 나갔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진행된 신체 계측에서는 키 177.3cm, 몸무게 101.9kg이 측정됐고 이를 확인한 윤남노는 “많이 빠졌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검사 결과는 예상과 달랐다. 위내시경에서는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확인됐고 대장에서는 비교적 큰 용종이 발견돼 제거 수술이 진행됐다. 의료진은 “5~10년 정도 방치하면 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는 용종이었다“라며 정기 검진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복부 초음파 검사 결과 지방간 소견이 나왔고 혈액검사에서는 총 콜레스테롤 245를 비롯해 중성지방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범위를 웃돌았다. 이에 의료진은 사실상 고지혈증 상태라고 진단하면서 식습관 개선과 운동, 체중 감량이 가장 우선이라고 안내했다. 특히 의료진은 “체중 관리만 해도 혈압이 충분히 떨어질 수 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윤남노는 “당뇨는 없냐”라며 물었고 의료진은 “현재 당뇨가 의심될 만한 소견은 없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윤남노는 “사실 그게 제일 무서웠다”라며 안도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식사 조절하셔서 오래 활동해달라”, “걱정됐는데 검진하셔서 다행이다”, “체중 90만 유지하면서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니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그는 비만치료제 마운자로를 투약한 뒤 겪은 경험을 공개한 바 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밥은영’에 출연한 윤남노는 “‘냉부해(냉장고를 부탁해)’ 촬영 중에 뛰쳐나간 적이 있다. ‘왜 이렇게 소화가 안 되지’ 하면서 소화제를 먹고 계속 (음식을) 먹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게 소화가 안 되는 건 줄 몰랐다. 그냥 (마운자로를 맞으면 살이) 빠지는 줄 알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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