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 부친상 당해
향년 73세 일기로 사망한 父
많은 이들의 위로 이어지고 있어

배우 겸 감독으로 활동 중인 정헌(본명 김정헌)이 부친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8일 한국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정헌의 부친 고(故) 김선용 씨는 이날 향년 7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8호실에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20분 진행되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정헌은 여태껏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구축해 온 배우로 여러 작품을 통해 대중의 눈도장을 찍어왔다. 그는 영화 ‘아랑’, ‘최강 로맨스’,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석조저택 살인사건’ 등을 통해 스크린에서 활약했다.

뿐만 아니라 정헌은 드라마 ‘남자를 믿었네’, ‘골든 크로스’, ‘그녀는 예뻤다’, ‘파도야 파도야’, ‘오케이 광자매’, ‘국민사형투표’, ‘조각도시’ 등에 출연하며 브라운관에서도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작품마다 무게감을 더해온 그는 주연과 조연을 가리지 않고 캐릭터의 서사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근에는 배우를 넘어 영화감독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정헌은 지난 2025년 제15회 충무로 단편 독립 영화제에서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에는 제9회 충주 단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으며 연출자로서의 가능성까지 인정받았다. 배우와 감독이라는 두 가지 길을 걸으며 꾸준히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비보에 많은 이들의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부친상 비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좋은 배우인데 안타까운 소식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힘든 시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 “연기와 작품 활동 모두 응원하고 있었는데 마음이 아프다”, “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 “안타깝습니다… 마음 잘 추스르시길” 등 애도를 표했다.
한편 정헌은 1987년생으로 39세다. 그는 지난 2006년 엠넷 ‘I AM A MODEL MEN’으로 데뷔한 후 배우로서 활동해왔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