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주식 폭락에…
”마음이 왜 이렇게 헛헛하냐“
”우리는 왜 삼전닉스 안 샀지“

가수 겸 배우 엄정화의 근황에 대중의 이목이 쏠렸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10년전에 같은 주식 산 홍진경 엄정화 지금은 얼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홍진경은 엄정화의 집을 찾았다. 홍진경은 엄정화의 집을 본인 집처럼 소개하기 시작했다. 그는 “여기가 정화 언니의 사랑방 같은 공간이다. 원래 여기에 피아노가 있었는데 컬러풀한 카펫과 아늑한 소파로 바꿨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엄정화의 반려견 ‘슈퍼’가 모습을 드러내자 홍진경은 “와 진짜. 세상에서 제일 복받은 강아지”라고 부러워했다. 이에 엄정화는 “내가 ‘슈퍼’를 만나서 복받았지”라고 답하며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집 구경을 끝낸 두 사람은 의자에 앉아 책에 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그러던 중 엄정화는 깊은 한숨을 내쉬며 “왜 이렇게 마음이 헛헛하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홍진경은 “사실은 언니랑 저랑 헛헛할 일이 좀 있다. 주식도 둘이 똑같은 종목 했는데 많이 안 좋다”라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들은 엄정화는 “그 얘기 왜 했냐”라고 탄식했고 홍진경은 “그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난다. 요즘 삼전닉스라고 해서 난리다”라며 푸념했다. 그러자 엄정화는 “우리 왜 그런 거 하나도 안 샀어?”라고 덧붙였다.
엄정화는 “화정 언니는 좀 있다고 그랬다. 언니는 다 있을 거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홍진경은 최화정에게 바로 연락을 취했다. 통화가 연결된 최화정은 “삼전닉스 있다. 원래 잘 안 파는데 이번에 아주 최고일 때 처분했다”라고 답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1992년 영화 ‘결혼 이야기’로 데뷔한 엄정화는 ‘배반의 장미’, ‘Poison’, ‘초대’ 등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가수로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싱글즈’, ‘댄싱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도 단단히 다졌다.
특히 지난 2020년 엄정화가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영화 ‘오케이마담’이 오는 8월 ‘오케이 마담 2’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지난 13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오케이 마담 2’ 제작보고회 자리에서 엄정화는 “(1편보다) 액션신이 늘어나 너무 신났다”라며 “이번 작품을 촬영하며 액션을 더 사랑하게 됐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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