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아난다 요가’ 수강생들에게 사과
“요새 너무 과열됐나… 미안하고 고마워”
“힐링 릴랙스 초보 마사지 요가” 예고

가수 이효리가 자신이 운영 중인 요가원 수강생들에게 진솔한 속내를 전했다. 지난 22일 이효리는 요가원 ‘아난다 요가’ 공식 SNS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우리 아난다요가 빗소리 새소리 들으며 파드마 명상도 하고 고요히 부장가 30분 부동도 하고 그랬는데”라며 운을 뗐다.
이어 “요새 너무 과열됐나 싶기도 하고”라며 “미안하기도 고맙기도 하고 그렇다 쩝”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일은 힐링 릴랙스 초보 마사지 약손 잠이 오는 요가 할 거예요”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업에 열중인 수강생들의 모습과 빗속에서 셀카를 찍는 이효리의 얼굴이 담겼다.

앞서 지난해 8월 29일 아이즈(IZE)의 보도에 따르면 이효리는 같은 해 9월 첫째 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을 개장했다. 상호인 ‘아난다(ANANDA)’는 산스크리트어로 기쁨과 환희를 의미한다. 특히 그는 이를 지난 2023년부터 자신의 요가 부캐릭터 이름으로도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의 솔직한 글에 누리꾼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요가원 운영하면서 수강생들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과열됐다고 느끼는 것 자체가 진심으로 대하고 있다는 증거”, “이효리답게 조용하지만 따뜻한 행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1998년 그룹 핑클 1집 앨범 ‘블루 레인(Blue Rain)’으로 데뷔했다. 그는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유고걸(U-Go-Girl)’, ‘치티치티 뱅뱅(Chitty Chitty Bang Bang)’, ‘미스코리아’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솔로 가수로서 영역을 넓혔다.
또한 ‘해피투게더’, ‘패밀리가 떴다’, ‘매직아이’, ‘효리네 민박’, ‘효리네 민박 2’, ‘캠핑클럽’, ‘서울체크인’, ‘댄스가수 유랑단’,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저스트 메이크업’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효리는 지난 2013년 뮤지션 이상순과 결혼해 11년간 제주에서 거주했다. 현재 그는 서장훈, 김희철과 함께 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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