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스페인서 아찔한 상황 겪어
“와 이거 미쳤다”.. 극강 스릴에 모두 감탄
휴대전화 분실 사고까지.. 예상 밖 악재 겹쳤다

방송인 노홍철이 눈 실핏줄이 터지는 아찔한 상황을 겪었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MBC 새 예능 ‘놀러코스터’에서는 스페인 테마파크를 찾은 노홍철과 최강록, 빠니보틀, 고경표의 오픈런 도전기가 공개됐다. 이날 네 사람은 스페인 테마파크를 대표하는 롤러코스터 가운데 하나인 푸리우스 바코에 가장 먼저 몸을 실었다.
해당 놀이기구는 시속 135km까지 단 3.5초 만에 도달하는 압도적인 가속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탑승을 앞둔 노홍철은 “너무 벅찼다”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지만 최강록은 “무섭다. 어떻게 그런 속도를 내지”라고 말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패스트 티켓을 이용해 가장 앞자리에 앉은 이들은 출발 직전부터 설렘과 긴장감이 교차했다. 노홍철은 “웬일이야”라고 외쳤고 최강록은 애써 침착한 표정을 유지하면서도 “엄청 무서울 거 같다”라며 털어놨다. 고경표 역시 “떨린다”라고 말하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잠시 뒤 롤러코스터가 출발했고 엄청난 속도를 경험한 네 사람은 도착과 동시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와 이거 미쳤다”, “뭐가 날아간 것 같다”, “첫 단추가 이게 지금”이라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최강록은 체험을 마친 뒤 “마음의 준비할 시간을 안 준다. 그냥 가. 그냥 가다가 끝나면 내려 이런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노홍철도 “마치 뒤통수 맞는 것처럼 그냥 갔구나. 그냥 터졌구나”라고 거들며 강렬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특히 노홍철은 강한 속도감을 견디는 과정에서 눈 실핏줄이 터지는 상황까지 겪었다. 이를 본 최강록이 “눈이 빨개졌다”라며 말하자 노홍철은 “실핏줄 터진 것 같기도 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들의 고생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놀이기구를 실컷 즐긴 뒤 식사까지 마친 노홍철은 갑자기 “전화기 잃어버렸다”라고 말하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지나온 동선을 모두 확인했지만 휴대전화는 끝내 발견되지 않았다.
노홍철은 “휴대폰이 사라졌다. 다 뒤져봤다. 찾을 수가 없다”라며 허탈한 심정을 전했다. 이어 “언제 없어진 건지, 내가 잃어버린 건지 누가 체간 건지 그냥 없다. 항상 함께하는 친구가 없다”라고 말하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한편 노홍철은 1979년생으로 올해 만 46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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