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정치 목적은 국민 삶 책임”
“현실 경제는 물론 국가경쟁력도 나아져”
“작은 차이 넘어 힘 모아주시기 바란다”

최근 지지율 하락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당부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1일 개인 SNS를 통해 “정치의 목적은 집권 자체를 넘어 나라의 운명과 5000만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IMD 국가경쟁력 순위 27→21위 껑충…독일·일본 앞섰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집권자의 자리는 빼앗아 누리는 기회가 아니라 위임받는 무한책임”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국가 경쟁력 지표와 경제 상황을 언급하며 “현실 경제는 물론 국가경쟁력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두 국민 여러분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라며 공을 국민에게 돌렸다.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정치(민주주의), 경제(반도체·방산 등), 문화(K-POP 등) 모든 면에서 세계를 선도하며 세계 각국의 세계인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라며 “세계 시민의 이상 국가, 대체 불가 대한민국을 향해 조금 더 힘을 내주시고 작은 차이를 넘어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22일 이 대통령은 경찰청이 공개한 ‘사적 보복 대행’ 단속 결과와 관련한 게시물도 공유했다. 이 대통령은 “혹여라도 보복 대행 등을 해서는 안 된다. 구속까지 되는 중대 범죄”라고 경고했다. 현장 치안 업무를 수행하는 경찰관들에 대해서는 “수고하시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날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성인 25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4.8%포인트 하락한 46.7%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 평가는 49.7%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5.5%포인트 상승해 오차범위 내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긍정 평가를 넘어서는 수치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선거 관리 부실 사태로 촉발된 책임론 확산과 여당 내 당권 갈등이 정국 전반의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라며 “유럽 순방 성과와 코스피 9000선 돌파 등 일부 긍정 요인에도 불구하고 자산 시장 양극화 우려가 부각되며 중도층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지 이탈이 나타나 하락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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